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2002년생의 아웃사이드 히터 박승수 선수가 정든 OK금융그룹을 떠나
한국전력 유니폼을 갈아입고 한국전력에서 프로배구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그의 활약을 알아보고 남자 프로배구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떠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배구스타 박승수가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프로배구 선수 생활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2002년생의 아웃사이드 히터 박승수가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떠나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유니폼을 갈아입게 됐습니다.
한국전력은 지난 7월3일 보도자료를 내고 박승수 영입 소식을 전했습니다.
지난 7월1일 V리그 1차 선수 등록이 마감됐습니다. OK금융그룹의 명단에 박승수의 이름은
없었습니다. 결국 그는 자유신분선수가 된 것.
박승수는 지난 2021년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OK금융그룹의
지명을 받았습니다. 당시 OK금융그룹의 지휘봉을 잡은 석진욱 감독이 박승수를 지명하게
되었으며, 수비력이 탄탄한 박승수는 '리틀 석진욱'이라는 별명을 얻었습니다.
OK금융그룹 소속으로 3시즌을 소화한 박승수. 하지만 작년부터 일본 출신 배구 지도자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새롭게 선임된 뒤 직전 시즌에는 10경기 20세트 출전에 그쳤습니다.
한국전력은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과 김동영, 이태호만 제외하면 임성진 등 주전급의
아웃사이드 히터 자원을 보유하고 있지만 지난 4월 삼성화재와 트레이드를 통해 '살림꾼' 역할을
해온 이시몬을 내줬으며, 교체로 투입돼 수비 안정에 기여할 만한 선수가 필요했습니다.
이렇게 박승수는 프로 4년 차에 한국전력에서 새 시작을 알리게 되었으며, 박승수는 오는
7월5일부터 한국전력 선수단에 합류하여 다가오는 통영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한국전력
유니폼을 입고 팬들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한국전력에서 새 출발을 시작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박승수 선수가 과연 프로배구 코트에서
팬들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지 배구팬들이 그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는 만큼 그의
활약이 프로배구에서 새로운 변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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