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5월3일에 종료된 2024 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
드래프트에서 최연소 참가자로 화제가 되었던 이란 국가대표 출신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아시아쿼터 1순위로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부름을 받은
과정을 알아보고 이란 국가대표팀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맹활약하고 있는 그가
남자부 아시아쿼터 1순위로 우리카드의 지명을 받은 사연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부 아시아쿼터 트라이아웃의 최연소 참가자 알리 하그파라스트가 전체 1순위로
우리카드의 부름을 받아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으로
향하게 되었습니다.
2024 한국배구연맹(KOVO) 남자부 아시아쿼터 드래프트가 지난 5월3일 제주도
썬호텔에서 진행되었으며, 각 팀은 구슬 추첨 후 순번에 따라 선수를 지명했습니다.
추첨 결과 1순위를 배정받은 우리카드 김재현 수석코치는 1순위로 알리
하그파라스트를 선택했습니다.
2004년 12월16일생으로 참가자 중 최연소인 하그파라스트는 폭발적인 운동능력과
파워로 주목받았습니다. 워낙 어린 선수인 만큼 리그를 소화하면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더해지는 선수입니다. 영건 하그파라스트와 우리카드가
함께 치를 2024~2025시즌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는 만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김기린 단장은 "남자부
아시아쿼터 1순위로 지명받은 영건 하그파라스트가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의
자존심 회복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할 것"이라고 아시아쿼터 선수 지명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습니다.
남자부 아시아쿼터 1순위로 지명된 하그파라스트는 오는 7월1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여 기량 점검과 메디컬테스트를 한국에서
받은 뒤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노혁진의 배구논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배구논평] 베테랑 미들블로커 최석기-김재휘 등 4명, 우리카드 떠난다..최석기는 현역 은퇴, 김재휘는 삼성화재로 이적 (0) | 2024.07.12 |
---|---|
[배구논평]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김나희-박은서-박현주 등 5명 자유신분선수 공시 (0) | 2024.06.23 |
[배구논평] '레전드 리베로의 코치 변신' 여오현, IBK기업은행 수석코치로 새 출발 (0) | 2024.06.07 |
[배구논평] 여자 프로배구 GS칼텍스, FA 강소휘-한다혜 보상선수로 한국도로공사 최가은-페퍼저축은행 서채원 지명! 미들블로커 단숨에 충원 (0) | 2024.05.27 |
[배구논평] 남자부 FA 이동은 오은렬-신장호 단 2명, '39세 한선수 포함' 14명 잔류 (0) | 2024.05.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