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정성규, Save Us' FA 정성규, 우리카드와 재계약 사실상 결정될 것으로 예상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FA 자격을 취득한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 선수가 우리카드와 재계약 합의에 

도달하기까지의 과정들을 살펴보고 재계약 합의가 결정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원 포인트 서버 정성규 선수가 

원 소속팀 우리카드와 재계약이 사실상 결정된 과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앞으로도 장충체육관에서 '정성규, Save, Us'가 울려 퍼질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4월16일 배구계에 따르면 FA 자격을 취득한 정성규가 우리카드와 재계약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4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된 정성규는 2020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신인 선수 상을 수상받은 이후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2022년 삼성화재와 우리카드의 5대 3 맞트레이드 진행과 함께 

우리카드의 유니폼을 입고 우리카드로 트레이드하면서 팀의 주력 원 포인트 서버로 

활약했습니다. 

 

정성규는 지난 2022~2023시즌 32경기 100세트에 출전하여 4득점을 기록했습니다. 시즌 

중반까지 강력한 서브를 기복 없이 구사하며 맹활약한 정성규는 독감을 심하게 앓은 뒤 

컨디션이 저하되며 다소 아쉬운 시즌 후반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6라운드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는 역대 통산 서브 성공 100개를 달성하며 의미 있는 기록을 

이루면서 팀의 6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기여했습니다. 

 

정성규와 우리카드는 사실상 재계약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전해지며, 

장충체육관에서는 정성규가 등장할 때마다 울려 퍼지던 그의 서브 응원가는 앞으로도 

쭉 들을 수 있을 전망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