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지난 시즌 봄 배구를 이루지 못한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하게 된 사연들을 알아보고 권 감독과 재계약을
결정했던 한국전력이 권영민 감독과 동행을 결정하게 된 과정을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권영민 감독과 한번 더 동행을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국전력 배구단의 김철수 단장은 지난 4월12일 보도자료를 통해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이 권영민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권 감독과 재계약을 체결했던 한국전력은 감독 재선임 배경으로 구단 문화에 대한 높은
이해도, 차기 시즌 저연차 선수 육성 의지 및 책임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음을
알려왔습니다.
권 감독은 "저를 믿고 기회를 주신 구단에 감사드린다. 지난 시즌 아쉬운 성적을 뒤로 하고
비시즌 기간동안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훈련 시스템을 구축,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아울러 "성장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과감한 선수 기용 전략을 통해 한국전력을 상위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도 전했습니다.
구단 관계자는 "권 감독의 연봉 및 계약기간, 세부 계약조건 등은 비공개로 공개하지
않는다"라고 알려왔습니다.
한국전력과 재계약을 결정한 권영민 감독이 다음 2024~2025시즌에서도 한국전력을
상위권으로 올려놓기 위해 한국전력의 봄 배구 재도전에 다시 성공할 수 있는지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