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베테랑 센터
이선규가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 이적하게 된 사연들을 어제의 오늘에서
알아보고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배구스타
이선규가 정든 삼성화재를 떠나 KB손해보험에서 최고의 성적을 보답하기 위해
KB손해보험 이적을 결정한 과정들을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베테랑 센터 이선규 선수가 정든
삼성화재를 떠나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 이적했습니다.
KB손해보험 배구단은 2016년 프로배구 남자부 FA 2차 협상기간을 통해 이선규를
영입했다고 사실을 알려왔으며, 계약기간 3년과 3억5000만원의 계약연봉을
체결했습니다.
이선규의 영입으로 센터진 보강이 절실했던 KB손해보험은 팀 전력 강화와 더불어
분위기 쇄신에 더욱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습니다.
강성형 감독은 "이선규 영입에 힘써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강 감독은 "센터 전력을 보강하게 돼 팀이 더욱 탄탄해짐을 느끼며 다가오는 시즌에
최고의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선수 및 코칭스태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새롭게 유니폼을 갈아입은 이선규 선수 역시 "부족한 저의 역량을 높이 평가해주신
KB손해보험 배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다가오는 2016~2017시즌 최선을 다해
팀 승리에 보답하겠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2003년 12월에 현대캐피탈에 입단하여 2005년부터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선규는
지난 2013년 프로배구 남자부 FA 당시 삼성화재에서 현대캐피탈로 이적한 여오현의
보상선수로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고 이번 2016년 프로배구 남자부 FA에서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게 됨에 따라 세번째 구단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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