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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FA 최대어 박상하, 우리카드 떠나 삼성화재 이적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시간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FA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센터 박상하 선수가 우리카드를 떠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으로 이적한 사연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그가 현역 센터 최고대우 제안을 거절한 사연을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FA 최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우리카드 박상하가 우리카드를 떠나 

삼성화재로 이적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5월17일 보도자료를 내고 '2017년 FA 시장에서 가장 뜨거운 주목을 

받았던 박상하와 계약했다'고 사실을 알려왔으며, 4억2000만원의 계약을 맺었습니다. 

 

박상하는 지난 2008년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프로에 입문하여 역대 블로킹 부문 9위에 올릴 정도로 검증 받은 자원이며, 국가대표 

센터로 활약하여 블로킹 420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박상하는 원 소속팀 우리카드와 가장 먼저 협상을 진행했지만 현역 센터 최고대우 

제안을 거절하면서 계약이 이미 결렬되었고, 삼성화재에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상하는 "우승이라는 목표만을 바라보고 최선을 다하겠다. 삼성화재의 명가 

재건에 힘쓰겠다"고 각오를 다졌으며, 박상하는 국가대표 일정을 소화하여 

삼성화재 선수단 숙소가 있는 용인 보정동 삼성 트레이닝 숙소로 합류할 

예정입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