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 2015년 4월24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우리카드
배구단 광화문 본사에서 열린 우리카드 배구단 김상우 감독 취임식 행사에서 우리카드
배구단의 김상우 감독의 공식 취임식 현장과 재건을 위해 본격적으로 배구단 전면
쇄신을 진행하는 우리카드가 명문구단으로 재도약할 수 있는 첫 발의 한 페이지가
되기 위한 과정들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우리카드 배구단(구단주 유구현)은 지난 2015년 4월24일 서울 광화문에 있는 우리카드
배구단 광화문 본사에서 김상우 감독의 공식 취임식과 선수단 환영식을 공동으로
진행했습니다.
김 감독의 취임식은 우리카드 임직원의 축하 속에서 배구단의 재건을 알리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이번 취임식에는 구단주인 유구현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신임 단장인
진무웅 상무와 3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하고 선수단에서도 주장인 김시훈 선수를
비롯하여 우리카드 선수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김 감독은 취임사를 통해
"구단에서 많은 믿음을 보여줘 책임감이 무겁다. 선수들과 함께 명문구단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어 유구현 우리카드 대표이사 사장은 김 감독에게 우리카드의 휘장과 승리 기원
의미를 담은 넥타이를 선물하며 "한새 배구단의 승리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선수들은 강한 승부 근성으로 팬들이 감동할 수 있는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유구현 구단주는 "한새 배구단의 재건을 위해 구단
스태프 전원 모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선수들은 팬들이 감동할 수 있는
프로의 역할을 보여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길
바란다"라고 선수들에게 당부의 한마디를 전했습니다.
김상우 신임 감독은 지난 1995년 11월부터 삼성화재 배구단에 입단하여 2007년
현역 은퇴할 때까지 부동의 센터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지난 1993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하여 버팔로 하계 유니버시아드 올림픽 대회를 시작으로
2004년 일본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세계 지역 최종 예선전을 마지막으로
태극마크를 반납할 때까지 국가대표 부동의 센터로 활약했습니다.
이후 2008년부터 지도자 생활을 시작하여 LIG손해보험 배구단에서 코치와
감독을 역임하고 MBC스포츠플러스 배구해설위원과 KBS,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을 역임한 이후 성균관대학교 감독으로 근무하다가 이번
2015년 4월부터 우리카드 배구단의 신임 감독으로 발령을 받아 우리카드
한새 배구단의 새 사령탑으로 선임됐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FA 최대어 박상하, 우리카드 떠나 삼성화재 이적 (2) | 2024.05.17 |
---|---|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FA 박철우 보상 선수로 한국전력 세터 이호건 지명 (0) | 2024.04.24 |
[어제의 오늘] V리그 남자부 7개 팀들 중 가장 먼저 비참하게 끝난 우리카드, 신임 사령탑 성균관대학교 김상우 감독 선임 (0) | 2024.04.22 |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FA 나경복 보상 선수로 KB손해보험의 미들블로커 박진우 지명 (2) | 2024.04.21 |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챔피언결정전 7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현대캐피탈 잡고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대기록 달성!! (4) | 2024.04.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