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우리카드, FA 나경복 보상 선수로 KB손해보험의 미들블로커 박진우 지명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해 4월21일 종료된 2023년 프로배구 남자부 FA에서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한 나경복의 보상 선수로 미들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하게 

된 사연들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우리카드가 FA 나경복 

보상 선수로 미들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하여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의 견고하고 두꺼운 

센터진들의 높이를 보강하게 된 과정들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우리카드가 FA로 이적한 나경복의 보상선수 선택을 완료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이날 "FA 나경복의 이적에 따른 보상 선수로 KB손해보험의 미들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했다"라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한국배구연맹(KOVO)의 규정에 따라 A그룹(연봉 2억5000만원 이상)에 속한 

나경복이 KB손해보험에 이적하는 대가로 나경복의 전 시즌 연봉 200%에 해당하는 

보상금과 KB손해보험에서 정한 5명의 보호선수 5명을 제외한 선수 중 1명을 선택하는 

권리를 행사했으며, 박진우는 지난 2012년 하반기에 열린 2012~2013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배구단에 

지명된 이후 아산 우리카드 한새 프로배구단을 거쳐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주전 센터로 활약하다가 2019년 트레이드를 통해 우리카드를 떠나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고 4시즌간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다가 

4년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하게 됐습니다. 4년만에 친정팀인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으로 복귀하는 박진우는 오는 4월24일 우리카드 선수단으로 합류하여 팀 

훈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나경복은 지난해 4월에 KB손해보험과 계약기간 3년, 보수 총액 8억원(연봉 6억원, 

옵션 2억원)과 계약을 맺은 이후 상근예비역으로 군에 입대하여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상근예비역으로 군복무를 수행하고 있는 나경복이 

오는 2024년 10월23일에 제대함에 따라 나경복 선수의 계약은 오는 

2024~2025시즌부터 발효됩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