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대전에서 삼성화재와 다시 격돌하는 우리카드 "김정호와 요스바니는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1월19일 저녁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 VS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다시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강서브를 주로 넣는 김정호와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를 가장 먼저 경계 대상으로 삼아야 하는 이유를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김정호와 요스바니를 경계 대상 1호로 경계해야 하는 이유를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1월1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한국전력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잘 싸우고도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역전패하여 사실상 연패 탈출에 실패하면서 

1위 자리 수성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임성진과 서재덕의 매서운 서브에 취약한 서브리시브와 

취약한 수비가 발목을 잡으면서 연패를 끊을 수 있는 찬스를 얻을 수 있는 뒷심마저 모자랐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화가 난 신영철 감독은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정신 나갔어?, 수비 제대로 안하고 

뭐하는거야? 서브리시브 제대로 안할려면 집에 가라"며 우리카드 선수들을 무섭게 야단쳤고, 신영철 

감독에게 욕을 먹은 우리카드 선수들은 무거운 표정으로 락커룸을 빠져 나갔습니다. 

 

한국전력전 경기가 끝나고 불만 폭발한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몰려가자마자 

"감독 바꿔라", "신영철 감독 조기 교체해라", "이기는 배구 안할려면 외국인 감독 영입해라"라며 서슴치 

않는 폭언을 퍼부었으며, 화가 치밀어 오른 서울 시민들에게 폭언을 당한 우리카드 배구단 구단 스태프 

관계자들은 "죄송하다. 죄송하다. 다음 경기에서는 우리카드가 이길 수 있는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우리카드 선수들의 취약한 문제점부터 보완하겠다"라고 고개숙여 사죄의 뜻을 전했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한국전력전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실에서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선수는 한국전력의 서재덕과 타이스가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다. 만약에 우리카드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인 서재덕과 타이스를 경계하지 못하면 무조건 

끝"이라는 각오로 우리카드 선수들이 정신 차리고 이기는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이기는 배구를 혹독하게 가르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수원에서 열린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게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하여 2위 자리 수성에 경고등이 켜지면서 우리카드에 이어 대한항공, 삼성화재마저 

선두권 경쟁이 위태로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선두권 경쟁이 위태로운 1위 우리카드와 2위 대한항공, 

3위 삼성화재는 현재 선두권 경쟁에 경고등이 켜진 상황이라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절대로 

안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삼성화재의 경우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김정호와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가 팀의 

주력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요스바니와 김정호의 강서브를 우리카드가 경계해야 하는 이유도 우리카드의 

해결되지 않고 있는 고질적인 취약한 서브리시브 문제와 취약한 수비 문제가 해결되어야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만약에 우리카드가 김정호와 요스바니를 경계하지 못하면 승산에 도움이 될 수 

없기 때문에 경계 대상 1호인 김정호와 요스바니를 제대로 경계해야 승산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아포짓 스파이커 3명 중 이강원을 시프트로, 마테이 콕과 잇세이 오타케를 주전으로 

활용하여 아포짓 주전급 2명을 투입시키는 방식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마테이 콕의 체력이 떨어질 경우 

잇세이 오타케를 투입시켜 스윙 자체를 가볍게 하고 강한 공격과 강한 스파이크서브로 상대 팀이 수비를 

하지 못하게 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진들의 높이가 삼성화재 미들블로커진들보다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의 높이가 삼성화재 공격수들의 공격을 봉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1월19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4라운드 우리카드 VS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연패를 끊기 위해 한 판 대결을 치르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이번 

경기에서 연패를 끊고 4라운드 승리로 마무리할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결과를 먼저 

지켜봐야 하는 만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을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서울 시민들과 

우리카드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