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27-25, 25-21, 22-25, 25-22)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V리그 역다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85승의 신기록을 달성하여 반등이 필요한 최고의 대결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반등이 필요한 우리카드의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승점 3점을 추가하기 위한 최고의
대결을 지금부터 살펴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1위 자리를 더욱 확실하게 굳히면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을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34점을 기록하여 선두를 수성할 수 있는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오늘(16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대 1(27-25, 25-21, 22-25, 25-22)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34점을 기록하여 12승4패로 1위 자리를 확실하게 수성했습니다.
양 팀 모두 직전 경기에서 연승이 끊겼습니다. 한국전력은 대한항공에, 우리카드는 삼성화재에 패하여 흐름이 잠시
꺾였지만 이번 경기를 통해 우리카드만이 다시 반등에 성공했습니다. 김지한이 25득점을 올리고 마테이 콕이
24득점을 올리면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3세트에 잠시 주춤했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결정력에서 빛나면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상대 전적에서 확실하게 웃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2연패에 빠졌습니다.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순간마다 범실로 스스로 발목을 잡힌 게 뼈아팠습니다.
타이스가 21득점, 임성진이 17득점, 서재덕이 13득점, 신영석이 10득점을 올렸지만 범실에서 24대 19를 기록하여
고개를 숙였습니다.
한국전력은 이날 라인 업에 변화를 줬습니다. 미들블로커 한 자리에 박철우를 투입해 높이 보강에 나섰습니다. 경기
초반에는 한국전력이 큰 점수 차로 주도했지만 결정력과 범실에서 울었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이 우리카드
수비에 막혀 점수가 쌓이지 않은 반면 우리카드는 잡은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간격 차를 좁혔습니다.
중요한 순간마다 한국전력 코트에서 범실이 나왔고, 이를 놓치지 않은 우리카드는 역전에 성공하면서 점수 간격을
벌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세트 포인트를 먼저 따냈지만 빨리 경기를 끝내지 못했습니다. 상대에 공격 득점을 허용하여 마테이의
공격범실로 한국전력에 듀스를 허용했고, 역전은 다행히 내주지 않았지만 마지막에 김지한이 연속 오픈 득점을
성공하면서 1세트를 27대 25로 우리카드가 기선을 제압했습니다.
우리카드가 2세트에 이전 세트 분위기를 이어갔습니다. 1세트에 주춤했다가 살아난 김지한이 2세트에 팀 내 최다
9득점을 기록하고 공격 성공률은 66.67%로 높았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타이스가 9득점을 올렸지만 임성진이 1득점에 그쳤고 공격 효율은 1%에 못 미쳤습니다. 한국전력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는 기회는 꾸준히 찾아왔지만 범실에 울었습니다.
이번 세트에 우리카드가 범실 4개를 기록하는 동안 한국전력은 범실 7개를 쏟아냈습니다. 그리고 한국전력은 19대
18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연속 4점을 내주면서 후반 분위기는 우리카드가 완벽하게 잡았습니다. 결국 후반 집중력에서
웃은 우리카드가 2세트를 25대 21로 이기며 완승을 거둘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습니다.
3세트는 역시 팽팽한 접전으로 흘렀지만 리드를 잡은 팀은 달랐습니다. 1·2세트와는 다르게 한국전력이 흐름을 잡았고
점수 차를 벌리기 시작했습니다.
한국전력의 3세트 흐름은 굉장했습니다. 세트 중반에는 공격 성공률으 무려 90% 이상이었습니다. 17대 13에서 서재덕이
송명근의 공격을 블로킹으로 차단하고 18대 14에서 다이렉트킬 공격을 성공했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 도중 김지한이 잠시 웜업존으로 물러나면서 공격력이 잠시 주춤했지만 한국전력은 하승우의 서브
에이스로 3세트를 끝내고 경기를 4세트로 끌고 갔습니다.
4세트는 우리카드가 초반 승기를 잡았습니다. 9대 5까지 달아났지만 한국전력은 순식간에 연속 득점을 올리며 9대 9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집중력에서 우리카드가 웃었습니다.
9대 9 동점에서 한국전력의 서브가 아웃으로 이어지고 우리카드의 블로킹과 서브 득점이 터지면서 13대 9까지 점수를
벌렸습니다. 다시 점수가 벌어지자 한국전력은 하승우 대신 김광국을, 서재덕 대신 김동영을 투입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원 포인트 서버로 들어간 미들블로커 김완종이 서브 득점에 가세하면서 19대 14로 점수를 벌리고 한국전력은
타임 아웃으로 경기를 끊어갔습니다.
타임아웃 이후 한국전력은 타이스의 서브를 발판으로 연속 4득점을 올리며 점수를 한 점 차까지 좁혔습니다. 아쉽게도
타이스의 서브 범실로 끝이 나며 우리카드가 20점에 먼저 올라갔습니다. 끝까지 리드를 놓치지 않은 우리카드는 박진우의
속공 득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한국전력을 상대로 3전 전승을 기록하게 됐습니다.
이번 경기의 승리로 우리카드는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34점으로 1위 자리를 수성하여 12승4패를 기록하면서 1위
자리를 수성했습니다. 1위 자리를 수성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85승의 신기록을 갈아치면서 대기록 달성의 큰 몫을 해냈습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다음 12월2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현대캐피탈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을 상대로 다시 연승
행진에 도전하고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의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86승 달성에 도전합니다.
신영철 감독의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86승 신기록 달성이 과연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수 있는 만큼 신 감독의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은 286승 달성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