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 2015년 4월1일,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성공기를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분석합니다.
2015년 4월1일, "기적을 일으키자"라는 슬로건이 현실로 만든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삼성화재의 9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막아버리고 세트스코어 3대 1(25-19, 25-19, 11-25, 25-23)으로 완파했습니다. 1차전과 2차전을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OK저축은행은 3차전에서 3세트를 허용한 것만 제외하면 챔피언결정전 3전 전승으로 사상 첫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하면서 대한민국 프로배구 V리그에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의 독주를 완전히 무너뜨린 OK저축은행은 쿠바 출신 외국인 선수 시몬이 미들블로커 대신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고 송명근, 이민규, 송희채가 성장하면서 선수단을 하나로 뭉친 김세진 감독의 리더십이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러한 김세진 감독의 형님 리더십 덕분에 OK저축은행은 챔피언결정전에서 모든 선수들이 하나가 되어 삼성화재와
대결을 펼쳤고 OK저축은행이 창단 2년만에 최정상에 서는 V리그 남자부 챔피언으로 급성장했습니다.
이날 경기에서는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열성 팬으로 유명한 개그맨 남희석이 배구장의 특별 손님으로 등장하여
안산 시민들과 배구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으며,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우승 축하 행사에 특별 손님으로
참여한 개그맨 남희석은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은 대단했다. 연예계 스타를 대표하여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첫 우승을 이끈 OK저축은행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축하 인사를 보낸다"라고 OK저축은행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달했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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