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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여자프로배구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처음으로 얻은 한국도로공사의 눈물겨운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 2018년 3월27일 경기도 화성시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IBK기업은행 VS 한국도로공사전 경기에서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여자프로배구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의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 성공기를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만나봅니다. 

 

2018년 3월27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7~2018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3차전 경기에서 

한국도로공사는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를 3전 전승으로 완파하고 세트스코어 3대 1(26-24, 25-16, 21-25, 25-12)로 

완승을 거두면서 눈물겨운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를 

얻은 한국도로공사 여자배구단은 절대 자만하지 않겠다는 각오로 선수들의 조직력이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으로 

연결되면서 대한민국 프로배구 V리그에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탄탄한 조직력으로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한 한국도로공사는 2005년 프로배구 첫 시즌에서 처음으로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KT&G 아리엘즈가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달성하지 못하는 불운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한국도로공사는 

2014~2015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에서 두번째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IBK기업은행이 한국도로공사의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다시 막아버리는 바람에 결국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이루지 못하는 불운을 감수해야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김종민 감독이 지휘하는 김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배구단은 노장 세터 이효희의 현란한 토스를 

앞세워 윙스파이커 박정아와 아포짓 스파이커로 활약하는 외국인 선수 이바나의 좌우 쌍포가 살아나고 정대영과 

배유나를 활용한 중앙 공격과 리베로 임명옥의 탄탄한 수비가 한국도로공사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으로 

연결되면서 한국도로공사가 탄탄한 조직력을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견인한 김종민 감독은 한국도로공사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사실상 재계약을 확정했으며, 한국도로공사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견인한 김종민 감독은 오빠 리더십을 발휘하며 선수들을 부드럽게 지도하고 팀의 사기를 불어넣기 위한 친오빠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의 사상 첫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은 V리그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습니다. 

 

다시 한번 V리그에서 사상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 통합우승을 달성한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 제니스 선수단 

여러분에게 축하의 인사를 보내며, 아쉽게도 준우승을 차지한 IBK기업은행 알토스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보냅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