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여객님의 티스토리"에서 새로 선보이는 특별기획 코너 다시보는 V리그.
이번 시간에는 프로배구 올스타전 특집을 맞이하여 배구스타가 처음으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사연을
지금부터 만나봅니다.
이번에 처음으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되는 오늘의 주인공은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에서 이상욱, 김영준과 함께 리베로로 맹활약하고 있는 프로배구 스타 장지원이 우리카드 선수 최초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그의 사연을 다시보는 V리그에서 분석합니다.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떠으로는 스타로 자리를 잡고 있는 우리카드의 리베로 장지원은 지난해 8월에 의정부에서 종료된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스무살의 어린 나이에 남자부 라이징스타상을 차지하여 V리그의 떠오르는 스타로
발돋움했습니다. 1남 2녀 중 장남인 그는 부모님과 여동생 둘을 두고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수비와 서브리시브를 동시에 담당하는 주전 리베로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장지원 선수가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사연이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은 오는 1월23일에 광주광역시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전을 개최하게 됨에 따라 전문위원회가 우리카드 리베로 장지원을 추천하면서
그가 처음으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영광을 얻게 된 것입니다. 장지원을 보유하고 있는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우리카드 배구단의 막내 장지원이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처음으로 출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장지원이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녹슬지 않는 수비와 서브리시브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식을 알렸습니다. 장지원은 남성고등학교 3학년 재학 시절 남성고등학교 교장선생님의 강력 추천을
통해 2019년 9월16일 서울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2019~2020시즌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여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의 선택을 받아 1라운드 5순위로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리베로로 입단하게 됩니다.
고졸 신인 장지원을 선택했던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장지원을 영입하기 위해서는 우리카드 배구단의 가장 취약한
서브리시브 보완이 가장 먼저 필요했고, 애를 먹었던 리시브 문제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고졸 신인 장지원을 선택해야
하는 만큼 취약한 수비 보강이 무엇보다도 필요했다. 프로에 처음으로 입단한 장지원이 상대 팀의 강한 공을 받아낼
자신있는 만큼 부족한 수비 문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그를 선택한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렇지만
배구스타 장지원은 도드람 2019~2020 V리그가 진행되고 있는 지난 2019년 11월부터 교체 선수로 활약하다가
우리카드 배구단의 팀 동료 이상욱이 도쿄올림픽 남자배구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의 국가대표로 차출되어 공백이
예상됨에 따라 고졸 신인 장지원을 주전 리베로로 투입하는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장지원은 지난 2019년 12월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우리카드 VS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수비와 서브리시브를
담당하는 소방수 역할을 담당하여 팡팡 플레이어 오늘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장지원의 수비와
서브리시브가 살아난 우리카드는 소방수 역할을 이끌었던 리베로 장지원의 수비와 서브리시브를 앞세워 외국인 선수
가빈이 종아리 부상으로 빠진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연승 행진을 이어가게 됩니다.
우리카드의 소방수 역할을 담당했던 장지원은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창단 첫
10연승을 견인하고 우리카드가 창단 첫 10연승의 신기록을 달성하는 팀의 뉴스타로 급부상하게 됩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생하면서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19~2020 V리그는 결국 2020년 3월23일부로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우리카드는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으로 남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2020년 4월에 열린 V리그 시상식에서 창단 최초로 남자부 정규리그 1위
상금 1억2000만원의 보너스를 가장 먼저 얻게 되고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마음 아픈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아야만 했습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을 지휘하고
있는 신영철 감독은 처음으로 남자부 감독상을 차지하게 되고 신영철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최태웅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현대캐피탈과 함께 공동으로 남자부 페어플레이상 공동 수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매 경기마다
페어플레이를 선보였던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잊고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0~2021 V리그가 개막을 시작합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2020년 10월1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남자부 개막전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주공격수들의 타점 높은 공격이
대한항공의 높은 블로킹 벽에 막히고 두 세트를 대한항공에게 빼앗기면서 위기 상황을 맞이하게 되고 반격을
시작한 3세트와 4세트에서 두 세트를 추가하면서 세트스코어 2대 2로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게 됩니다. 하지만
5세트에서 대한항공의 높은 블로킹 벽이 우리카드의 추격을 봉쇄하는 바람에 우리카드는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개막전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아쉽게도 2대 3으로 분패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그러나
이 경기를 시작으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우리카드는 장지원과 이상욱을 주전 리베로로 투입시켜 상대 팀의
공격을 받아내는 소방수로 나서게 되고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우리카드는 남자부 정규리그 2위팀
상금 7000만원을 보너스로 얻게 됩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플레이오프
우리카드 VS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장지원은 우리카드가 OK금융그룹을 3대 1로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팡팡 플레이어 오늘의 선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얻게 됩니다. 장지원은 지난해 4월17일에
종료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에서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에 1대 3으로 역전패하여
준우승에 그친 아쉬움도 있었지만 우리카드의 준우승을 견인하여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준우승팀의 최고 성적을
달성하는 소방수 역할을 담당하게 됩니다.
지금 열리고 있는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1~2022 V리그는 오는 1월23일 광주광역시 서구 페퍼스타디움에서
프로배구 올스타전 개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전문위원회의 추천으로 가장 처음으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는 배구스타 장지원이 이번 프로배구 올스타전에서 디그 실력과 수비 실력을 동시에
선보일 수 있는지 호남 지역 배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장지원이 처음으로 출전하는 프로배구
올스타전은 오는 1월23일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스포츠와 KBSN스포츠에서 생중계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다시보는 V리그 프로배구 올스타전 특집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배구스타 장지원이 우리카드 선수 최초로 프로배구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된 사연에 대해서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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