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현역시절 프로배구 여자부 경기에서 "코트 위의 여신"으로
활약하다가 2년 전인 2018년 7월부터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발령을 받아 제2의 배구 인생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던 배구스타 한유미가 지배할 수 있는 배구 중계의 법칙과 진취적인 배구해설가의 품격을 배구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배구팬 여러분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진취적인 배구해설위원의 품격을 티스토리에서
만나봅니다.
현역시절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에서 공격형 윙스파이커의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했던 한유미는 부모님과 2녀 중 장녀로
프로배구 선수로 활약하는 동생인 배구스타 한송이와 V리그의 자매로 배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녀는
오산 성호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1992년 7월부터 배구를 시작하여 수원 수일여자중학교와
수원한일전자산업여자고등학교, 경기대학교 체육학과를 졸업한 이후 V리그 코트에서 "코트 위의 여신"으로 유명할
만큼 지난 1999년 11월 수원한일전산여고 졸업을 앞두고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에 입단했습니다. 한유미 선수가 몸을
담고 있는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2004년 10월부터 프로배구가 본격적으로 출범되면서 연고지도 경상남도 마산시로
결정하고 홈경기장도 경상남도 마산시에 있는 마산 실내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했습니다.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프로배구단의 팀 명칭도 마산 현대건설 그린폭스 프로배구단으로 정식 명칭을 사용하다가 2009년 하반기부터
현대건설이 아파트 브랜드인 힐스테이트를 출시하게 됨에 따라 지금의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단으로
승격되고 연고지고 경기도 수원시로 변경됨과 동시에 홈경기장도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수원체육관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배구스타 한유미는 지난 1999년 세계여자유스선수권대회와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왼쪽 공격수로 활약하고 2001년에는 현대건설 소속으로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와
월드그랑프리 여자배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그리고 그녀는
프로배구가 본격적으로 출범되면서 2006년 4월에 종료된 2005~2006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 당시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뒤로 하고 2006년 가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양산 KOVO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경기에서 여자프로배구 마산 현대건설 그린폭스 여자배구단의
사상 첫 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한유미가 원래부터 몸을 담고 있는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2006년 10월부터 연고지를 경상남도 마산시에서 경기도 남부 지역에 있는 수원시로
이전하고 홈경기장도 경상남도 마산시에 있는 마산 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에 있는 수원체육관으로
변경됨과 동시에 구단 명칭도 수원 현대건설 그린폭스 프로배구단으로 변경됩니다. 한유미는 지난 2006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세계여자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이 결선 라운드 12강에 오르지 못하고 최종 13위에
그치는 아쉬움도 많았지만 2006년 겨울에 카타르의 대도시 도하에서 열린 도하 아시안게임 여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준결승전에 진출하지 못하고 노메달로 그치면서 최종 5위로 마감하는 불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결국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노메달로 인한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김명수 감독을 경질하는 최후의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배구선수 한유미는 지난 2007년 3월에 종료된 2006~2007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의 플레이오프 진출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일조했지만 故 황현주 감독이 지휘했던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2006~2007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여자프로배구 천안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 배구단에게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내주는 바람에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한유미는
지난 2007년 5월 첫번째 프로배구 여자부 FA 자유 계약 선수 자격을 처음으로 얻고 원 소속팀 현대건설에 잔류를
결정했지만 2007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여자배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공격형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합니다. 하지만 한유미가 몸을 담고 있는 현대건설은 2008년 4월에 종료된 2007~2008시즌
프로배구 정규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최종 성적인 4승24패, 정규리그 5위로 최하위에 그치는 불운을 맞이하여
전성기가 상실되는 상황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한유미는 2008년 5월 일본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여자배구 아시아지역
최종 예선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베이징올림픽 여자배구 본선에 진출하지 못하는 악연으로 인해 경기 도중
부상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는 불운이 있었고, 2009년 4월에 종료된 2008~2009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한유미가 몸을 담고 있는 현대건설은 최종 4위로 프로배구 시즌을 마감하게 됩니다. 결국
현대건설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홍성진 감독을 경질하는 조치를 내리게 되고 한유미는 지난 2010년 5월
프로배구 여자부 두번째 FA 자격을 얻었지만 결국 원 소속팀인 현대건설과 결렬되면서 해외 진출 타진을 시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한유미는 이탈리아 리그 진출을 타진했지만 아쉽게도 결렬되고 1년 정도 휴식기를 가진 끝에
지난 2011년 6월부터 현대건설과 어렵게 재계약을 하다가 다시 여자프로배구 대전 KGC인삼공사 아리엘즈 배구단으로
이적을 결정합니다. 한유미가 과거 시절부터 몸을 담았던 현대건설 여자배구단은 현대건설의 새로운 아파트 브랜드
힐스테이트가 출시되면서 프로배구단 정식 명칭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프로배구단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한유미가 당시 몸을 담고 있는 팀인 여자프로배구 대전 KGC인삼공사 아리엘즈 프로배구단은 지난 2012년 4월에
종료된 2011~2012시즌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세번째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하는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그리고 한유미는 지난 2012년 여름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 올림픽 여자배구 경기에서 여동생
한송이와 함께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왼쪽 공격수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런던 올림픽
4강진입 달성에 큰 공헌을 이루게 되고 영국 런던에서 열린 하계 올림픽 여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레프트공격수 김연경이 사상 최초 MVP를 차지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한유미는 런던 올림픽과 수원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끝난 이후 결혼을 발표하여 2012년 9월19일에 현역 은퇴를
선언하게 됩니다. 그러나 2014년 7월, 한유미는 결혼 이후 프로배구 코트를 복귀하기로 결정하여 2014년 7월에
종료된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여자부 결승전 경기에서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두번째
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견인하게 되고 친정 팀인 현대건설로 복귀하다가 2017년 5월에 종료된 프로배구
여자부 FA에서 배구선수 황민경이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을 떠나 현대건설로 이적하게 됨에 따라 황민경
보상 선수로 차상현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여자프로배구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으로 이적합니다. 하지만
얼마 되지 않아 다시 친정 팀인 현대건설로 복귀했던 한유미는 지난 2018년 4월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26년
이상 정들었던 배구 인생을 마무리하여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현역 은퇴를
결정했던 배구스타 한유미는 유소년 배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금은 배구스타 한유미가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중계 방송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역시절 "코트 위의 여신"으로 활약했던 한유미는 지난 1999년 세계여자유스선수권대회에서 득점상을
차지하고 2000년 3월에 종료된 현대아산배 한국배구슈퍼리그 대회에서 여자부 신인상을 차지한 이후
2001년 세계여자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득점상과 MVP를 차지하여 대한민국 여자 배구의 새로운 기념비를
세운 경력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한유미가 현재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프로배구 여자부 중계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프로배구 코트에서 배구 중계를 진행하는 한유미 누님의 맹활약을 응원합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코트 위의 여신" 배구스타 한유미가 지배할 수 있는 배구 중계의 법칙과 진취적인 배구해설가의 품격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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