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이야기가 2020~2021시즌 프로배구 개막과 도드람 2020~2021 V리그 특집을 맞이하여 특별하게 준비하는 V리그
특별기획에서는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사상 처음으로 고졸 프로배구 선수의 서막을 열었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공격형 윙스파이커 정지석이 가장 공감할 수 있는 프로에 관련된 이중생활을 V리그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배구스타 정지석은 2013년 7월1일부로 프로배구 남자부에서 고졸 프로배구 선수 영입이 본격적으로 적용된 이후
지난 2013년 8월12일에 종료된 2013~2014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고졸 배구선수 최초로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 입단하여 195cm의 큰 키를 갖춘 타점 높은 공격력과 프로 적응에 대한
기본기까지 보유하고 남자프로배구 최초로 고졸 프로배구 선수 시대의 서막을 열었습니다. 당시 그는 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할 때 입단 당시 "신인왕에 대한 욕심보다는 프로 적응만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것이 그의 목표"라고
이같이 말했고, 그를 지명했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고졸 신인 시절인 정지석이 신인왕에 대한 욕심보다
프로 적응에 대한 기본기를 최우선으로 생각했다"라고 정지석을 영입했던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 소재 소사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지난 2003년 10월부터 이른 나이에 배구를 시작한 이후 부천
소사중학교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송림고등학교를 졸업한 이후 우석대학교에 재학하고 있으나, 지난
2015년 여름 광주광역시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올림픽 남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8개국팀들이 경쟁하는 결선리그 8강에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도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지석은
남자프로배구 최초 고졸 프로배구 선수 1호로 기록된 만큼 그의 배구실력은 배구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으며,
배구팬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정지석인 그의 소속팀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서 윙스파이커의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정지석은 지난 2014년 봄에 종료된 2013~2014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고 2014년 7월에 종료된 안산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세번째 KOVO컵 프로배구대회 챔피언타이틀 획득을 견인하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정지석이 활약하고 있는
팀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2016년 3월에 종료된 2015~201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준플레이오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게 플레이오프 진출을 내주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리고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 2017년 4월에 종료된 2016~2017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정규리그 우승으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지만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남기게 됩니다. 그렇지만 정지석은 지난 2018년
3월에 종료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정규리그 3위로 대한항공의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2위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막아버리는 것과 동시에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게 됩니다. 정지석과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사상 처음으로
프로배구 남자부 사상 최초 챔피언결정전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하여 프로배구 남자부 최초로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정지석은 지난 2019년 3월에 종료된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의 대기록을 달성하지만 도드람 2018~2019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아쉽게도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불운의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남기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정지석은 지난
2019년 4월1일부로 종료된 2019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레프트공격수부문 베스트7을 수상받은 이후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여 남자부 고졸 프로배구 출신 최초의 배구스타로 맹활약하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얼마 후 2019년 봄에 종료된 프로배구 남자부 FA에서 정지석은 프로배구 FA등급제 시행에 따라 A등급으로 승격되어
그의 원 소속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연봉 5억8000만원의 계약을 맺고 잔류를 결정하여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하지만 정지석은 오는 2022년에 프로배구 남자부 두번째 FA 취득을 앞두고 있지만 정지석은 2019년 가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순천 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석진욱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의 첫번째 KOVO컵 우승을 막아버리고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남자부 네번째
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견인하는 최고의 순간을 달성합니다. 그러나 정지석이 활약하고 있는 팀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해 10월12일부터 개막하여 코로나 바이러스의 여파로 지난 3월23일부로 조기 종료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에서 당시 정규리그 1위팀인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승점 차와 득실 차를
넘지 못하고 아쉽게도 정규리그 2위로 마감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프로배구 전성시대를
이끌었던 박기원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 대신 박기원 감독과 아름다운 결별을 결정하게 되고 박기원 감독의 아쉬운
퇴장으로 마무리하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기 위해 남자프로배구 최초로 외국인 감독
영입과 함께 이탈리아 출신 외국인 배구 지도자인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을 대한항공 남자배구단의 신임 감독으로
영입하여 오늘에 이르게 됩니다.
정지석은 지난 10월17일에 개막을 시작한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개막전인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VS 서울 우리카드 위비전 경기에서 지난 시즌 정규리그 1위팀인
우리카드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3대 2로 승리를 거두면서 센터 포지션이 아닌 상황에서 개인 최다 블로킹
타이 기록인 11개를 기록하는 만만치 않은 실력을 발휘했습니다. 그렇지만 이 시기부터 시작된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19~2020 V리그에서 당시 정규리그 1위팀인 우리카드, 당시 정규리그 2위팀인 대한항공, 당시 정규리그
3위팀인 현대캐피탈이 2020년대 프로배구의 춘추전국시대를 발휘하는 만큼 고졸 프로배구 출신 배구스타 정지석이
프로배구 무대에서 더 많은 활약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정지석을 영입했던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는 지난 2017년 9월25일에 종료된 2017~2018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2m의 장신 라이트공격수 임동혁을 영입하여 고졸 프로배구 선수 임동혁을 제2의 정지석으로 만들기 위한
"제2의 정지석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제2의 정지석 만들기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진행하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좋은 활약이 프로배구의 2020년대 새로운 트렌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배구이야기가 준비한 V리그 특별기획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남자프로배구 최초 고졸 프로배구 선수 정지석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프로와 관련된 이중생활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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