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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특별기획] V리그 군필 센터 박진우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배구와 그의 이중생활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경기대학교 남자배구단과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을 거쳐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에서 V리그 군필 센터로 활약하는 미들블로커 박진우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배구와 관련된 그의 이중생활을 배구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2016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V리그 부동의 센터 

박진우는 198cm의 큰 신장을 갖춘 대형 센터로 스파이크높이 340cm, 블로킹 높이 319cm, 서전트점프 70cm를 갖춘 

V리그의 미들블로커를 넘어 V리그 군필 센터로 유명할 만큼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미들블로커로 

활약했습니다. 그는 가족으로 부모님과 누나를 두고 있는 1남 1녀 중 막내이지만 부안중학교 2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여 평촌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지난 2015년 7월에는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서울 우리카드 위비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를 3대 1로 완파하고 

처음으로 사상 첫 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견인하는 대단한 활약을 이끌었습니다. V리그의 군필 센터로 주목받고 

있는 박진우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배구와 관련된 이중생활은 그가 활약하는 프로배구 코트에서 진가를 발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는 만큼 그는 지난 2015년 4월에 종료된 2015년 V리그 시상식에서 남자부 센터부문 베스트7상을 

수상받는 성과를 이룬 경력도 있습니다. 블로킹 높이와 타점 높은 속공공격을 주로 하지만 서브에서 가장 많은 단점이 

있었던 것은 배구전문가들의 아쉬운 결과를 제공했습니다. 

 

박진우는 지난 2012년 하반기에 종료된 2012~2013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순위에 해당되는 

1라운드 2순위로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남자배구단의 미들블로커로 입단하여 2013년 3월에 종료된 

2012~2013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배구단을 남자부 정규리그 4위로 견인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고 금융인 출신 프로스포츠 총재로 유명했던 한국배구연맹의 구자준 총재는 그가 먼저 제시했던 

목표인 드림식스 남자배구단 목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여 우리금융지주가 드림식스 배구단을 인수하고 

한국배구연맹과 우리금융지주, 우리카드가 공동으로 합심하여 우리카드가 드림식스 남자배구단을 인수하는 최고의 

결과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2013년 6월 불의의 사건으로 우리금융그룹 이순우 행장이 우리카드 배구단 인수를 

거부해 물의를 빚는 대형 사건이 발생하게 되자 화가 치밀어 오른 배구팬들은 우리금융지주 이순우 행장을 법원에 

고발하자마자 우리금융지주 수뇌부 관계자들을 법원에 고발하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하고 결국 서울행정법원은 

우리카드 배구단 인수에 대한 약속을 어긴 이순우 행장에게 엄중 경고조치 명령을, 우리금융지주 수뇌부 관계자들에게 

직원 자격에 대한 박탈조치 경고를 내리는 중징계를 실행합니다. 결국 이 재판은 우리금융지주 이순우 행장을 고발하고 

우리금융지주 수뇌부 관계자들을 고발했던 배구팬들의 강력한 승소로 끝나게 됩니다. 

 

순탄치 않은 상황을 겪었던 우리카드는 지난 2013년 7월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안산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최고 성적인 결승전까지 진출했지만 안산 우리카드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고도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게 1대 3으로 역전패를 당하여 아쉬운 KOVO컵 프로배구대회 

준우승으로 최고 성적을 완성하게 됩니다. 이것이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이 첫번째로 만든 최고 성적으로 

완성되고 이듬해인 2014년 7월에 종료된 안산 우리카드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우리카드는 2년 연속 

결승진출과 함께 2년 연속 남자부 KOVO컵 프로배구대회 준우승이라는 최고 성적을 달성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의 경우 아산 우리카드 한새 남자배구단 시절 2013~2014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남기고 정규리그 4위로 이번 시즌을 마감하여 다음 시즌 봄 배구를 위한 

새로운 시작을 진행합니다. 그러나 순탄치 못한 상황이 다시 발생합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2014년 5월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을 재매각하겠다는 통보에 예고된 교육대참사가 결국 배구팬들의 화를 치밀어 오르게 만들었고 결국 

2015년 4월에 종료된 2014~2015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에서 아산 우리카드 한새 남자배구단은 남자부 정규리그 

최하위은 7위로 마감하여 프로배구와 악연을 끊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결국 화가 치밀어 오른 배구팬들은 

"배구단 운영을 포기한 우리카드의 무책임이 배구팬들과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배신감을 키웠다"라며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의 강원 구단주와 김진석 단장을 법원에 고발하자마자 우리금융지주 이순우 행장마저 법원에 고발하는 

최후의 보복을 진행합니다. 결국 서울행정법원은 배구단 운영을 포기하고 무책임한 행동으로 우리카드 선수들과 

배구팬들에게 배신감을 안긴 책임을 물어 아산 우리카드 한새 남자배구단의 강원 구단주와 김진석 단장에게 

무기한 파면 처분이라는 최후의 레드카드를 빼들고 이어 우리금융지주 이순우 행장마저 무기한 파면 처분이라는 

최후의 중징계를 내리면서 이 재판은 배구팬들과 우리카드 선수들의 승소로 끝나게 됩니다. 당시 우리카드 배구단과 

관련된 문제의 재판은 배구팬들의 反 우리카드 감정이 발생할 수 있음을 감안하여 비공개 재판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남자프로배구 7개 구단 중 가장 먼저 비참하게 끝난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은 배구단 분위기 전면 쇄신 차원에서 

유구현을 신임 구단주로, 진무웅을 신임 단장으로 영입하고 경질된 양진웅 감독대행의 후임으로 신임 감독인 

김상우 감독을 영입합니다. 결국 눈물의 배구단 전면 쇄신을 진행한 프로배구 우리카드는 명예회복을 위해 

팀 분위기 전면 쇄신을 진행하게 되고 2015년 7월1일부로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의 연고지가 서울특별시로 

복귀하는 것과 동시에 홈경기장도 친환경 프로배구 경기장으로 사용되는 서울 장충체육관으로 복귀를 하게 

됩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2015년 7월에 종료된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경기에서 순탄치 

않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준결승전까지 진출하여 준결승전에서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를 3대 1로 완파한 뒤 

결승전에서 우리카드가 OK저축은행을 3대 1로 완파하고 가장 먼저 처음으로 남자부 KOVO컵 프로배구대회 

첫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자마자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됩니다. 우리카드의 

눈물겨운 남자부 KOVO컵 프로배구대회 첫 우승은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잊을 수 없는 역사로 기억되었습니다. 

 

그러나 우리카드는 지난 2016년 3월에 종료된 2015~201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그치는 바람에 우리카드 남자배구단의 핵심인 독한 배구가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는 한계를 

노출하게 됩니다. 결국 우리카는 2016년 8월30일부로 프로배구단 팀 명칭을 한새에서 위비로 변경하게 되고 

프로배구단 브랜드도 지금의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으로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치게 됩니다. 

 

그러나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배구스타 박진우는 

2016~2017시즌 프로배구를 마지막으로 우리카드의 봄 배구를 이루지 못하는 아쉬움을 안고 2017년 

4월24일부로 상무에 입대하여 상무 남자배구단에서 센터로 활약하다가 2019년 1월 중순에 상무 전역과 

함께 본래 소속팀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에 복귀하면서 상무 제대와 함께 V리그 군필 센터로 

활약하게 됩니다. 그러나 지난해 5월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과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프로배구 남자부 최초로 3대 3의 맞트레이드를 진행하여 미들블로커 구도현과 박진우, 

수비가 약한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김정환을 KB손해보험으로 보내주는 대신 미들블로커 이수황과 

베테랑 노장 센터 하현용, 수비가 괜찮은 리베로 박광희를 영입하는 대대적인 맞트레이드 조치를 진행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에서 센터로 활약했던 박진우는 우리카드를 떠나 지금의 

소속팀인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서 부동의 센터로 활약하게 됩니다. 박진우가 몸을 담고 

있는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원래부터 경상북도 구미시를 연고지로 사용하다가 2017년 7월1일부터 

연고지를 경기도 수도권 동북부 지역인 의정부시로 이전하고 홈경기장도 프로배구 친환경 홈경기장인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의정부실내체육관으로 이전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V리그 군필 센터 박진우가 프로배구 코트에서 활약할 수 있는 시간은 지금도 충분하지만 

프로배구와 관련된 그의 이중생활은 2020년대 V리그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박진우가 당시 몸을 담고 있었던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신임 감독으로 

이상렬 감독을 영입한 이후 새로 개막된 도드람 2020~2021 V리그에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할 수 있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V리그 군필 센터 박진우가 공감할 수 있는 프로배구와 관련된 그의 이중생활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