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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특별기획] 배구스타에서 배구 지도자로 변신한 고 감독 고희진의 진취적인 공감배구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배구스타에서 배구 지도자로 과감하게 변신하여 진취적인

공감배구를 지배하는 배구 지도자 고희진의 진취적인 공감배구를 배구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남해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1990년부터 배구를 시작했던 고희진은 고현중학교와 마산중앙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거쳐 지난 2003년 12월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의 센터로 입단했습니다. 현역시절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에서 미들블로커로 활약했던 고희진은 2m의 장신 센터로 스파이크높이 330cm, 블로킹 높이 

320cm, 서전트점프 70cm를 갖춘 만큼 그의 세레머니는 프로배구에서 대표적인 명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고희진은 지난 2003년 7월부터 국가대표로 발탁하여 2003년 8월 대구광역시에서 열린 대구 하계 유니버시아드 

올림픽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숙적 일본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하계 유니버시아드 올림픽 네번째 우승과 금메달 획득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아 병무청으로부터 병역을 면제받게 됩니다. 그는 동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배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센터로 출전하여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월드컵 남자배구 역대 두번째 

최고 성적인 6위를 견인하는 성과를 이루고 2004년 봄에 종료된 V투어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V투어 남자부 우승을 차지하는 큰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고희진은 프로배구 첫 시즌인 

2005년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여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를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하여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당시 정규리그 1위팀인 현대캐피탈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겨울리그 9연패를 견인하는 

성과를 달성합니다. 고희진은 2005년 여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올림픽 남자배구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주장으로 활약하고 2005~200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의 

외국인 선수로 활약했던 숀 루니가 삼성화재의 10연패를 막아버리는 바람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10연패가 

좌절되면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게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빼앗기는 아쉬움을 맞이합니다. 고희진은 

2006년 V리그 시상식에서 사상 처음으로 베스트세레머니상과 분위기메이커상을 동시에 차지하고 2006년 가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양산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게 KOVO컵 첫 우승을 빼앗기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고희진이 활약했던 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006~2007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합니다. 그리고 2008년 

4월에 종료된 2007~2008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고희진은 삼성화재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일조하여 2008년 V리그 시상식에서 베스트세레머니상을 차지하고 2008년 여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양산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에게 KOVO컵 우승을 빼앗기는 쓴 잔을 

마시게 됩니다. 그러나 고희진은 2009년 4월에 종료된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삼성화재의 

정규리그 2위와 플레이오프 진출을 견인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완파하여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합니다. 고희진이 몸을 담고 있는 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당시 정규리그 1위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합니다. 고희진은 2010년 4월에 종료된 2009~2010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견인하는 최고의 성과를 달성하게 

됩니다. 

 

고희진이 몸을 담고 있는 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011년 4월에 종료된 2010~2011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정규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처음으로 진출하여 준플레이오프에서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플레이오프 경기에서 당시 정규리그 2위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막아버리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게 되고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최고의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고희진은 2011~2012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이루고 2012~2013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견인하게 됩니다. 고희진이 활약했던 팀인 삼성화재는 

2014년 4월에 종료된 2013~2014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합니다. 그렇지만 삼성화재는 2015년 4월1일에 종료된 2014~2015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9번째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결국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의 아쉬움을 

맞이합니다. 

 

그가 몸을 담았던 팀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2016년 3월에 종료된 2015~201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준플레이오프 경기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에게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빼앗기는 바람에 플레이오프에서 멈추게 됩니다. 고희진은 

2016년 10월 26년 넘게 정들었던 배구 인생을 종료하고 서른여섯의 젊은 나이에 공식 은퇴를 결정하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고희진은 삼성화재 배구단의 우승 경력이 많은 공로를 인정받아 삼성화재 

배구단의 명예의전당 6호에 등록되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코치로 근무하다가 2017년 4월부터 수석코치로 

근무했지만 최근 발생한 코로나 바이러스 영향으로 2020년 3월에 조기 종료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 역대 최저 성적인 5위에 그치는 바람에 

삼성화재가 신진식 감독과 결별을 결정하고 고희진 수석코치를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감독으로 

승진하는 대대적인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감독으로 승진한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은 

고 감독의 진취적인 공감배구를 지배하겠다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고향 친구인 부인 강수연과 2남1녀의 자녀를 두고 있는 삼성화재 고희진 감독이 가장 먼저 감내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고 감독은 프로배구 시즌 중 매년 명절이 되면 규정상 그의 고향인 경상남도 남해군에 갔다올 수 없기 

때문에 프로배구 시즌 중 매년 명절 기간에는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감내해야 합니다. 그렇지만 

고 감독이 가장 먼저 지배할 수 있는 진취적인 공감 배구가 프로배구에서 어떤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지 결과를 

먼저 지켜봐야 합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배구스타에서 배구 지도자로 과감하게 변신한 고 감독 고희진의 진취적인 공감배구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