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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특별기획] 삼성화재 배구단의 레전드 손재홍이 지배하는 진취적인 배구 지도자의 조건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과거 시절 고려증권 남자배구단의 마지막 멤버에서 삼성화재 

배구단의 레전드로 활약하다가 배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던 삼성화재 배구단의 레전드 손재홍이 

지배하는 진취적인 배구 지도자의 조건을 배구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부산 금강초등학교 4학년에 재학중인 1985년부터 배구를 시작했던 손재홍은 부산 동래중학교와 동아공업고등학교, 

홍익대학교를 거쳐 1997년 12월 고려증권 남자배구단에 입단했습니다. 그러나 1997년 하반기에 고려증권이 부도를 

내는 바람에 고려증권 남자배구단은 1997년 12월에 IMF로 큰 타격을 받아 고려증권 남자배구딘이 1998년에 인수 

기업을 끝내 찾지 못하고 해체되는 바람에 고려증권 남자배구단의 마지막 멤버인 손재홍은 1998년 9월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으로 이적하게 됩니다. 그러나 손재홍은 여러 선수들에 밀려 자리를 잡지 못해 2000년 3월 상무에 

입대하다가 2002년 5월 상무에서 전역하고 친정팀인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으로 복귀하게 됩니다.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에서 아웃사이드 히터의 수비형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했던 손재홍은 2003년 봄에 종료된 

한국배구슈퍼리그 대회에서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의 우승을 달성하는 성과를 이루고 2004년 봄에 종료된 V투어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을 완파하고 V투어 우승을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프로배구가 출범된 이후 2005년 프로배구 첫 시즌에서 손재홍은 남자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하고 플레이오프에서 구미 LG화재 그레이터스를 완파하여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고 프로배구 첫 시즌의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겨울리그 9연패 달성에 일조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2006년 4월에 종료된 2005~200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에서 손재홍은 석진욱이 경기 도중 무릎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교체 선수로

출전했지만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서 활약했던 외국인 선수 숀 루니가 삼성화재의 10연패를 무산시키는 

바람에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10연패가 좌절되는 불운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삼성화재는

챔피언결정전에서 결국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손재홍은 2006년 4월에 서울에서 종료된 한·일전 프로배구 V리그 탑매치 남자부 경기에서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의 

준우승에 일조하고 2006년 가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경기에서 삼성화재가 

현대캐피탈에게 첫번째 우승을 빼앗기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러나 손재홍이 활약하고 있는 팀인 삼성화재는 

2006~2007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달성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는 바람에 결국

삼성화재가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고 2008년 4월에 종료된 2007~2008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서 

수비형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했던 손재홍은 2008년 4월에 종료된 2008년 V리그 시상식에서 처음으로 남자부

기량발전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하지만 삼성화재는 2008년 여름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열린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현대캐피탈에게 우승을 빼앗기는 불운을 겪었지만 삼성화재에서 수비형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하는 

손재홍은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의 정규리그 2위와 플레이오프 진출에 

일조하고 플레이오프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를 완파하여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견인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손재홍은 

2008~2009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게

됩니다. 

 

손재홍은 2009~2010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견인하고 2010~2011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삼성화재가 정규리그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견인하게 됩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손재홍은 삼성화재가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를 완파하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정규리그 2위팀인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막아버리고 챔피언결정전 진출까지 견인하는 성과를 달성합니다. 그리고 

챔피언결정전에서 손재홍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막아버리고 

챔피언결정전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여 삼성화재 남자배구단의 연고 지역인 대전광역시를 배구명품도시로 승격하는 

성과를 이루게 됩니다. 그러나 손재홍은 지난 2011년 6월 26년 넘게 생활했던 배구 인생을 종료하고 서른다섯의 젊은 

나이에 공식 은퇴를 결정하여 배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지도자로 새 출발을 시작했던

손재홍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명예의전당 3호에 등록되고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배구단의 수석코치로 근무를 시작하게 됩니다.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했던 손재홍은 IBK기업은행 여자배구단의 봄 배구를 지배하는 성과를 이루었지만 

지금은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에서 수석코치로 근무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배구 지도자 

손재홍이 가장 많이 감내해야 할 부분들도 많습니다. 그는 매년 프로배구 시즌 기간 중 매년 명절 기간이 되면 

규정상 그의 고향인 부산광역시에 갔다올 수 없기 때문에 프로배구 시즌 기간 중 명절 기간에는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감내해야 합니다. 하지만 삼성화재 배구단의 레전드로 유명했던 그는 진취적인 배구 지도자의 조건을 

제시하는 만큼 배구 지도자의 여러 가지 조건을 지배하는 그의 활약은 프로배구 무대에서 계속될 것입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특히 삼성화재 배구단의 레전드 손재홍이 지배하는 진취적인 배구 지도자의 품격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