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 시간에서는 지난 2006년 8월28일 새벽 (한국 시간) 러시아의 수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6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브라질이 4년 연속 월드리그배구
우승의 대기록들 달성한 과정을 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브라질이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프랑스를 꺾고 4년 연속 월드리그배구 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국제배구연맹(FIVB) 남자부 세계랭킹 1위 브라질은 지난 2006년 8월28일 새벽 (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06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결승 라운드의 결승전 경기에서
세계랭킹 7위 프랑스를 상대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2(22-25, 23-25,
25-22, 25-23, 15-13)로 역전승을 거두고 지난 2003년부터 올랐던 정상을 굳게 지켰습니다.
브라질은 예선 리그를 12전 전승으로 통과하여 월드리그 결승 라운드에 먼저 진출한 이후
결승 라운드 F조에서 '동유럽의 강호' 불가리아에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일격을 당했지만
결승 라운드 F조 2위(2승1패)로 4강 토너먼트에 오른 뒤 월드리그 결승 라운드 개최국 러시아를
세트스코어 3대 1로 물리치고 6년 연속 월드리그 결승 진출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김건태 한국배구연맹(KOVO) 심판부장은 이날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 결승 라운드의 결승전
브라질과 프랑스의 경기 주심으로 나서 두 팀의 경기를 매끄럽게 진행했습니다.
앞서 열린 3·4위전 경기에서는 월드리그 결승 라운드 개최국 러시아가 불가리아를 세트스코어
3대 0(25-20, 25-19, 25-19)으로 완파하고 동메달을 수상했습니다.
브라질 남자배구대표팀의 레프트공격수 지바는 이번 대회의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면서 MVP를
차지했습니다.
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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