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올해 KOVO컵 유치 지역이 전라남도 여수시로 확정되면서 한국배구연맹과
전라남도 여수시가 2025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 체결을 결정하게 된 과정들을 먼저
살펴보고 오는 9월 전라남도 여수시의 진남체육관 경기장에서 개최하는 2025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가 대한민국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한돈의 지원을 받아 전라남도 지역
배구팬들에게 시원한 스파이크를 선물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2025년 을사년 올해 KOVO컵 유치 지역이 전라남도 여수시로 확정됐습니다.
여수시청은 지난 7월24일 여수시청 상황실에서 한국배구연맹(KOVO) 신무철 사무총장과 정기명
여수시장을 비롯해 여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 유치 협약식이
진행되었습니다.
여수시는 지난 2024년 한국배구연맹이 유치 지자체 모집을 공고하여 단독으로 유치 의향서를 내
우선협상 지역으로 이미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수시는 대회 진행을 위한 진남체육관의 대관은 물론 행정 업무 및 홍보 등 여러
방면에서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국내 최정상 배구단들이 전라남도 여수를 방문하게 되어 기쁘다. 시민과 팬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안전하고 감동 있는 대회를 만들기 위해 철저히 준비할 것"이라고 감사의 소감을
전했습니다.
한국배구연맹의 신무철 사무총장은 "여수 시민과 많은 배구팬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길 바란다"며 "연맹 역시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번 2025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는 오는 9월13일부터 9월28일까지 총 16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남자부는 9월13일부터 9월20일까지, 여자부는 9월21일부터 9월28일까지 대회가 진행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를 지원하는 도드람한돈은 2025 여수 KOVO컵 프로배구대회의 공식
타이틀스폰서를 지원하게 됨에 따라 정식 명칭은 오는 9월에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열리는 여수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로 정식 개최를 진행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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