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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한 우크라이나 출신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좋은 경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여자프로배구 제6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프로배구단의 우크라이나 출신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지난 7월25일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하게 된 그녀의 

사연을 들어보고 소속 구단인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프로배구단으로부터 메디컬테스트와 기량 점검을 

진행하는 빅토리아가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외국인 선수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싶은 그녀의 사연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여자프로배구 제6구단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 프로배구단의 우크라이나 출신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댄착(등록명 빅토리아)이 2025~2026시즌 한국 프로배구 무대에서 뛰게 되는 여자부 외국인 선수 중 

가장 먼저 한국으로 왔습니다. 빅토리아는 어머니와 함께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에 입국했으며, 빅토리아의 소속 구단인 IBK기업은행 구단 관계자들은 이날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로 향해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 선수의 

한국 입국을 축하했습니다. 

 

지난 시즌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 처음 데뷔했던 우크라이나 출신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는 지난 2024년 

5월에 열린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에서 4순위로 화성 IBK기업은행 알토스에 지명되어 

지난 2024년 8월에 처음으로 한국에 입국하면서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지난 2024~2025시즌 36경기(135세트)에 출전하여 910득점과 공격종합성공률 39.97%를 기록하고 

여자부 득점부문 2위와 여자부 공격종합 부문 6위를 비롯해 세트당 0.311개의 서브 에이스로 여자부 서브 부문 

4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빅토리아는 시즌 종료 후 2025년 을사년에 진행할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에 참가 

신청을 결정했고, IBK기업은행은 빅토리아와 재계약을 결정하면서 지난 시즌 활약도를 통해 빅토리아의 기량이 

충분히 검증됐다는 판단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그녀의 소속 구단인 IBK기업은행은 지난 5월9일 튀르키예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열린 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가 열리기 전날 빅토리아와 재계약을 공식 발표하자마자 빅토리아와 재계약을 결정한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어머니와 함께 한국에 입국한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는 이날 공항에서 

IBK기업은행 팀 숙소가 있는 경기도 용인특례시 기흥구 IBK기업은행 선수단 숙소로 이동하고 다음날에 

메디컬테스트와 기량 점검을 진행하며, 휴식을 취한 뒤 오는 8월1일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외국인 

선수는 8월1일 이날부터 합류할 수 있지만 메디컬 테스트와 기량 점검 등을 위해서는 일주일 범위 내에서 

조기 입국이 가능할 수 있습니다.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최고의 기량을 보여주겠다는 목표로 다가오는 프로배구 시즌에 IBK기업은행이 정상에 

오를 수 있도록 지난 시즌부터 더욱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겠다는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의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배구팬들의 관심을 더욱 집중시키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