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6월6일과 6월7일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에 있는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르며, 대한배구협회와 충청남도 천안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대한민국과
네덜란드의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에서 브라질 출신 배구 지도자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지휘하는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이번 평가전을 통해 다가오는 2025 FIVB(국제배구연맹)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기 위해
팀 전술 점검 및 시스템을 강화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대한민국과 네덜란드가 대한민국의 대도시 충청남도 천안에서 평가전을 치릅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오는 6월6일과 6월7일 낮 14시,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2025 대한민국-네덜란드 남자배구 국가대표 평가전'을 개최한다고 알려왔습니다.
이번 평가전은 대한배구협회가 2025 아시아배구연맹(AVC) 챌린지컵 남자부 경기와 2025 FIVB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팀 전술
점검 및 시스템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했습니다. 특히 1996 애틀란타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현재
FIVB 남자부 세계랭킹 13위인 유럽의 강호 네덜란드와 맞붙는 이번 평가전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은 허수봉, 임성진, 김지한 등 국내외 팬들에게 잘 알려진 주요 선수를 포함해
총 16명의 대표 선수와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을 비롯한 10명의 코칭스태프로 구성되어 총 26명의
인원이 이번 평가전에 참가합니다.
두 차례의 경기는 양일 모두 낮 14시에 시작되며, SBS의 케이블 스포츠채널 SBS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됩니다. 입장권은 티켓링크를 통하여 다음주 중 예매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대한배구협회는 "이번 평가전은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2025 시즌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신호탄이자
국제무대 성과를 위한 로드맵의 실전 개시점이 될 것"이라며 "배구팬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