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중계권 가치 200% 이상 증가되고 있는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하는 한국배구연맹이 타이틀스폰서 공개 모집을 하게 된 사연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한국배구연맹이 프로배구와 함께 성장해 나아갈 타이틀스폰서를 공개 모집합니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는 겨울 스포츠를 대표하는 종목으로 성장했습니다. 꾸준한 발전과 인기를 유지
중인 V리그는 매 시즌 지속적인 관중 증가를 통해 누적 관중 60만명 이상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TV 및
온라인 미디어를 통해 전 경기가 생중계로 방송되고 있으며, 중계권 가치는 최근 10년간 200% 이상
증가했습니다. 평균 시청률 역시 남녀 통합 0.89%로 타 동계스포츠 대비 독보적인 수치를 지니고
있습니다.
2005년 프로 리그 출범 이후 동계 스포츠 중 최다인 14개의 프로팀은 10개 지역, 남녀 각 7개 팀이
구성되어 있는 V리그는 서울(우리카드/GS칼텍스)을 비롯해 인천(대한항공/흥국생명),
의정부(KB손해보험), 수원(한국전력/현대건설), 화성(IBK기업은행), 안산(OK저축은행),
천안(현대캐피탈), 대전(삼성화재/정관장), 김천(한국도로공사), 광주(페퍼저축은행)까지 전국
각지에 연고지를 두면서 균형 있는 지역 스포츠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가 될 경우, 파트너십을 넘어 패밀리십으로 장기적인 '윈윈' 환경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한국배구연맹 주최의 KOVO컵 프로배구대회 및 겨울 스포츠의 꽃인 V리그 대회 명칭과
엠블렘 사용권, 프로배구 10개 연고지 경기장 내 각종 광고권 및 방송 광고 등에 대한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되며, 마케팅 권리를 갖게 되는 동안 프로배구의 타이틀스폰서를 최대 10년까지 사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배구 관람객의 약 85%가 핵심 소비력을 갖춘 10~40대를 이루고 있으며, 디지털 구독자(인스타그램,
유튜브, 틱톡 등) 70.8만명을 앞세운 마케팅과 CSR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습니다.
여기에 2년 전부터 실시한 아시아쿼터 제도를 비롯해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제도 등을 통해
동남아시아권은 물론 해외 시장 공략에도 효과적입니다.
스폰서 분야는 제품 분야 및 서비스 분야에 관계없이 대한민국 프로배구 발전에 함께할 모든 기업들이
가능합니다. 다만 프로배구의 이미지를 저하시키거나 관람 관중 및 시청자가 거부감을 가질 수 있는 담배,
사행산업, 주류(저알콜주류 제외) 등의 기업은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할 수 없으며, 타이틀스폰서 참여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 프로배구 발전에 함께할 모든 기업들이 제품 분야 및 서비스 분야에
관계없이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에 참여하게 되면 한국배구연맹으로부터 최종 심의를 거치게 됩니다.
타이틀스폰서와 보다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한국배구연맹 마케팅팀을 통해 문의 및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