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배구해설위원으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진행했던 한유미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이 프로배구 여자부 제7구단의 '막내 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프로배구단의
신임 코치로 발령을 받게 된 사연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프로배구 여자부 제7구단의 '막내 구단'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프로배구단이 한유미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을 신임 코치로 선임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 신임 코치로
선임된 한유미는 배구 지도자로 제3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12일 구단 SNS를 통해 "V리그 여자부 레전드 선수로 활약한 배구스타
한유미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이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 신임 코치로 선임되어 합류하게 됐다.
한유미 코치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부탁한다"며 한 코치의 선임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한 코치는 지난 4월에 종료된 도드람 프로배구 2024~2025시즌까지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근무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경질된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이 대한민국 여자배구대표팀을 잠시
지휘할 때 여자배구대표팀 코치로 근무한 경력이 있지만 배구해설위원으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진행했던 그녀가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의 신임 코치로 발령을 받으면서 프로 팀에서 처음으로
코칭스태프 커리어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구단이 한 코치를 선임하기 전까지는 튀르키예의 수도 이스탄불에서 진행된 2025 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과 드래프트에 한 코치가 페퍼저축은행의 로고가 박힌 옷을 입고 참석한 장면이
공개되어 한 코치의 페퍼저축은행 부임 소식이 이번 구단의 발표를 통해 사실로 공식화됐습니다.
SBS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근무했던 장소연 감독과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근무했던
한유미 코치가 광주광역시에서 동료로 만났습니다. 두 사람이 같이 함께 만들어 가는 페퍼저축은행은
다음 시즌 어떤 모습으로 대대적인 페이스리프트를 거쳐가야 하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배구 지도자로 제3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는 한유미 코치의 좋은 활약이 기대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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