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187cm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를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에게 빼앗긴 남자
프로배구 제1구단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가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을 영입하고 집토끼 세터 이호건과 리베로 조국기를 동시에 잡아 FA 재계약 체결 완료를
결정했던 사연들을 알아보고 송명근 선수를 영입한 삼성화재가 보호 선수 5명만 제외하고 삼성화재
선수 중 1명을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에게 FA 송명근 보상 선수로 지불해야 하는
과제와 김정호를 한국전력에게 빼앗긴 만큼 한국전력 선수 중 5명의 보호 선수만 제외하고 삼성화재가
한국전력 선수 1명 중 FA 김정호 보상 선수를 누구로 지명하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제1구단인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외부 FA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아웃사이드 히터 송명근과 FA 계약 체결을 결정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4월18일 "FA 대상자 송명근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사실을 전했으며, 계약 기간은
3년이지만 연봉 4억2000만원과 옵션 3000만원을 포함하여 보수 총액 4억5000만원의 계약을
맺게 되었습니다.
지난 2013년 8월12일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신생팀의 신인 선수 수급을 위해
1라운드 4순위로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에 지명된 송명근은 안산 러시앤캐시 베스피드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구단 상호명이 변경되어 OK저축은행의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견인하고 11년간 누적 공격 성공률은 53%를 넘어 뛰어난 공격력과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는
아웃사이드 히터로 지난 시즌 31경기 73세트에 출전하여 공격성공률 55%의 높은 효율을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는 FA 내부 대상자 선수 중 세터 이호건, 리베로 조국기와 FA 재계약 체결 완료를 모두
마무리했습니다. 이호건은 연봉 2억원과 옵션 2000만원을 포함하여 보수 총액 2억2000만원의
FA 재계약 체결을 결정했고, 조국기는 연봉 1억원과 옵션 4000만원이 포함된 보수 총액
1억4000만원의 FA 재계약 체결을 결정했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201cm의 장신 미들블로커
김재휘와 FA 재계약이 아쉽게도 결렬되면서 김재휘는 서른둘의 젊은 나이에 아쉽게도 조기
은퇴와 함께 자유신분선수(은퇴)로 남게 되었습니다.
삼성화재 배구단 관계자는 "송명근의 FA 영입으로 팀의 공격력 강화를 기대하고 지난 시즌 주전
세터로 맹활약했던 이호건과 지난 시즌 주전 리베로로 맹활약했던 조국기의 FA 재계약을 통해
전력누수를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라고 FA 재계약 체결 소식을 알렸습니다.
삼성화재와 FA 재계약 체결을 무사히 마무리한 세터 이호건은 오는 5월에 현역으로 군에 입대하며,
오는 2026년 11월에 제대하여 프로배구 코트 복귀와 함께 원 소속팀 삼성화재에 합류할 예정입니다.
삼성화재의 또 다른 FA로 손꼽히는 187cm의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으로
이적을 결정하게 됨에 따라 삼성화재는 한국전력 선수 중 5명의 보호 선수만 제외하면 한국전력 선수
1명을 FA 김정호 보상 선수로 지명할 예정이며, 송명근을 영입했던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는 보호 선수
5명만 제외하고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에게 삼성화재 선수 1명을 FA 송명근 보상 선수로
지불해야 하는 과제를 먼저 감수해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