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오스마니 후안토레나, 베로 발리 몬차와 계약해지 합의..부상 회복 초점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한국의 이우진 선수가 맹활약하고 있는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수페르레가 베로 발리 몬차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오스마니 

후안토레나가 부상 회복과 치료를 위해 구단에 먼저 계약 해지 합의를 요청한 사연들을 

먼저 살펴보고 부상 회복과 치료를 위해 베로 발리 몬차와 계약 해지 합의를 완료한 

오스마니 후안토레나가 부상 회복을 위해 재활을 결정한 사연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이우진 선수의 소속팀 베로 발리 몬차에서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로 맹활약했던 

오스마니 후안토레나가 재활을 위해 베로 발리 몬차 유니폼을 벗었습니다. 몬차 구단은 

지난 7일 (한국 시간) 후안토레나와 상호 합의 아래 계약 해지한다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후안토레나는 부상 회복과 재활 치료를 위해 구단에 먼저 요청했으며, 몬차는 2024~2025시즌 

이탈리아 남자배구 1부리그 세리에 A1 수페르레가 정규리그 일정을 모두 마쳤지만 CEV 

유럽배구연맹이 주최하는 유럽챔피언스리그 남자배구 8강전 페루자전 경기를 앞두고 있습니다. 

 

후안토레나는 이번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몬차 유니폼을 입었으며,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수원특례시에서 열리는 한국과 이탈리아의 남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 참가하기 위해 

베로 발리 몬차 선수단과 함께 한국을 찾아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특례시의 수원체육관에서 

대한민국의 남자 프로배구 V리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친선 경기를 치르고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치렀습니다. 한국의 이우진이 뛰고 있는 

베로 발리 몬차는 당시 수원체육관에서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와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매운맛을 실감할 수 있었으며, 한국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선발팀과 친선 경기를 치르면서 한국 프로배구 V리그의 매운맛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베로 발리 몬차에서 활약하는 베테랑 아웃사이드 히터 후안토레나는 

부상으로 한국과 이탈리아의 남자배구 올스타 슈퍼매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수원에서 응원을 펼쳤던 한국의 배구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습니다. 

 

후안토레나는 이번 시즌 많은 기대를 받았지만 부상 등을 이유로 코트에 나온 시간은 많지 

않았습니다. 6경기(13세트)에 출전하면서 18점을 올렸습니다. 1985년생 아웃사이드 히터로 

중남미 지역인 쿠바 출신의 그는 2010년 유럽 배구의 메이저리그로 유명한 이탈리아로 

망명하면서 이탈리아 국적을 획득하여 이탈리아 배구대표팀에도 이름을 올렸으며, 러시아 

리그를 거쳐 2006~2007시즌부터 오랜 기간 이탈리아 리그에서 보냈습니다. 

 

그는 2013년부터 2015년까지 2년간 튀르키예 리그의 할크방크에서 뛰고 2022~2023시즌은 

튀르키예 리그의 지랏 방카시와 중국 리그 상하이에서 뛰었던 경력이 있으며, 지난 시즌 개막을 

앞두고 모데나와 계약하여 이탈리아 리그로 다시 컴백했습니다. 

 

재활 치료를 준비하는 후안토레나 선수의 빠른 쾌유를 빕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