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7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격돌하는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이번 경기에서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대체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의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는 이유를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2라운드 삼성화재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1세트를 먼저 따내며 좋은
출발을 유지했지만 2세트부터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아시아쿼터 파즐리와 김정호
쌍포를 막지 못해 투입이 예정되어 있었던 니콜리치가 이 경기에 불참하면서 결국 삼성화재에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외국인 선수의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한 경기였다. 그런데
대체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는 오늘 경기에 뛰지 않았다. 지켜보고 계신 서울 시민 여러분과
우리카드 팬들에게 죄송하다"라며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파에스 감독은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전 경기에서는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대체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의 막중한 책임감이 필요하다. 이 경기에서 우리카드 선수들이 이기는 배구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할 경우 중위권에서 하위권으로 밀려날 수 있다"며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가장 먼저
막중한 책임감을 당부했고, 세르비아 리그 MVP 출신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는 "장충에서 열리는
홈경기에 출전하지 못해 막중한 책임감을 보여주지 못한 책임감을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
모두에게 통감한다"라고 "이번 대전에 처음 와서 펼치는 원정경기에서는 우리카드 배구단에 대한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우리카드 배구단이 이기는 배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만약에 대전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3라운드 우리카드 VS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삼성화재에 완패할 경우 중위권에서 멀어질 수 있습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아시아쿼터 파즐리와 김정호 쌍포의 활약이 기대되는 만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승리를 다짐하고 있습니다.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은 지난 "장충에서 열린
원정경기는 1세트를 아깝게 내줬지만 아시아쿼터 파즐리와 김정호의 공격력이 되살아나고
김준우와 손태훈의 블로킹이 위력을 보이면서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이번 대전에서 열리는 홈경기에서 우리카드의 대체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를 견제하기
위해 전 선수를 골고루 기용하겠다"라고 이번 홈경기에서의 승리를 다짐했습니다.
삼성화재가 홈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고 선두권에서 경쟁하는 현대캐피탈, 대한항공과 선두권
경쟁에 뛰어들 수 있는지, 아니면 우리카드가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고 다시 3위로 상승할 수 있는지
배구팬들이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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