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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우리카드 대체 외인 니콜리치 합류 초읽기 '12월1일 저녁 한국으로 입국할 것'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인 주장 아히의 부상 공백이 장기화로 예상될 수 있다는 판단을 의료진으로부터 

받게 됨에 따라 대체 외인으로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204cm의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리치 합류 

초읽기에 들어간 사연들을 먼저 살펴보고 지난 12월1일 저녁 한국으로 입국하여 다음날인 12월2일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와 기량 점검을 받는 우리카드의 대체 외인 니콜리치가 

우리카드의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만들기 위한 우리카드의 이기는 배구를 보여줄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우리카드가 아히를 대체할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의 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습니다. 

 

한국전력과 대결에서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하여 3연승이 불발된 우리카드는 아시아쿼터 알리가 

외로운 싸움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외국인 선수 없이 리그 일정을 소화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2라운드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외국인 선수 최초의 주장인 아히가 팀 훈련 도중 왼쪽 발목이 꺾이는 

부상을 당해 전치 8주 이상이 소요됨에 따라 재활 치료는 할 수 있지만 부상으로 인한 장기화가 예상될 수 

있다는 판단으로 인해 결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상위권 도약의 동력을 잃은 우리카드는 204cm의 장신 오른쪽 공격수인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리치의 합류가 초읽기에 들어갔지만 권영민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은 얼마 전 부상으로 팀을 떠난 엘리안의 대체자로 확정된 나이지리아 출신의 아포짓 스파이커 

이츠츠쿠를 영입하여 경기도 수원에 있는 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를 진행했지만 어깨 부상이 발견되면서 

다른 외국인 선수를 교체해야 하는 작업을 진행하는 처지가 됐습니다. 한국전력은 결국 의사 소견을 듣고 

계약을 포기하기로 결정하고 다른 외국인 선수를 교체하는 것으로 결정했습니다. 

 

마우리시오 파에스 우리카드 감독은 "대체 외인 합류와 관련된 작업들이 아주 잘 진행되고 있다. 사무국이 

굉장히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메디컬테스트가 남아 있지만 대체 외인에 대한 메디컬테스트는 서울에 있는 

큰 병원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몇몇 이적 절차로 아직 있지만 그것만 해결된다면 곧바로 쉽게 투입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으며,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는 "세르비아 출신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는 지난 

12월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한다. 지금은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 절차가 남아 있으나, 니콜리치의 투입 시기인 삼성화재전(12월4일) 경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파에스 감독은 "우리카드가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니콜리치를 데려온 것은 우리의 '맞는 선택'이 될 것이다. 

니콜리치는 잠재력이 있는 선수다. 피지컬이 굉장히 좋다. 내년에 자국 대표팀에 가서 주전으로 경쟁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프랑스에서 길지 않은 시간을 보냈지만 에르벵 은가페와 같은 팀에서 뛰면서 

(니콜리치가) 많은 것을 배웠을 것"이라고 평가했으며, 파에스 감독은 "우리카드가 데려운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가 우리카드의 창단 첫 우승을 조종할 수 있는 우리카드의 이기는 배구를 

보여주기 위해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소방수가 될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만약에 우리카드가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리치와 계약을 맺을 경우 부상으로 더 이상 

뛰지 못하는 기존의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아히와 계약을 해지해야 하는 만큼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가 데려온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니콜리치가 우리카드의 창단 첫 

우승을 조종할 수 있는 우리카드의 이기는 배구를 보여주기 위해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의 자존심 회복을 

위한 소방수 역할을 더 크게 이끌 것"이라고 그에 대한 여러 가지 기대감을 나타낼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