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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의정부체육관 홈경기 진행 불가 통보 받아..잔여 홈 경기 구장 변경 'KOVO, KB손해보험의 대체 구장 찾아보겠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연고 지역인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KB손해보험의 프로배구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 홈경기 진행 

불가 통보를 받은 돌발상황들을 살펴보고 잔여 홈 경기 구장을 변경한 KB손해보험이 대체 구장을 

찾고 있는 동안 경기도 의정부시외 의정부시청으로부터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의정부체육관 홈경기 

진행 불가 통보를 받아 비상이 걸린 한국배구연맹(KOVO)이 KB손해보험의 대체 구장을 찾아야 

하는지, 아니면 의정부체육관의 재건축 공사가 확정될 경우 의정부체육관 재건축 기간에 한정하여 

 KB손해보험의 임시 연고지 이전과 KB손해보험의 임시 홈경기장을 어느 곳에서 찾아야 하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제4구단인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이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의정부체육관 홈경기 진행 불가 통보를 받으면서 급작스러운 악재를 맞이했습니다. 

 

배구계에 따르면 KB손해보험은 연고 지역인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KB손해보험 

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에서 경기를 치를 수 없다는 통보를 받으면서 한국배구연맹은 결국 

비상이 걸렸습니다. 이유는 안전 점검 결과 때문이었으며, 최근 서울과 수도권 지역에서 발생한 폭설로 

인해 폭설이 의정부시에 발생할 경우 상황에 따라 경기장의 지붕이 위험할 수도 있다는 판단을 받아 

한국배구연맹이 돌발상황을 맞이한 KB손해보험 배구단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큰 대책을 세우게 

되었습니다. 

 

KB손해보험은 이번 시즌 잔여 홈경기가 13경기 정도 남았기 때문에 일요일인 12월1일 안산 OK저축은행 

읏맨 프로배구단과 홈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한국배구연맹의 발빠른 대처를 통해 다행히 

12월1일 일요일 경기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체육관에서 

치를 수 있지만 남은 12경기를 어떻게 치를 수 있는지 지금까지도 고민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비상이 걸린 

한국배구연맹은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시청과 연락을 통해 의정부체육관 재건축 통보를 들었을 경우 

KB손해보험의 임시 연고지 이전 추진과 KB손해보험의 임시 홈경기장을 구하기 위한 대책을 세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구단의 입장은 홈팬들을 위해 최대한 의정부시 구내에서 다른 경기장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입장을 전했고, 만약에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불발 통보를 받을 경우 경기도 동북부, 경기도 

서북부 지역에서 임시 연고지 조기 이전과 임시 홈경기장을 반드시 찾겠다는 소식을 전했으며, 현재는 

경기도 의정부시에 있는 경민대학교 체육관을 포함한 다양한 옵션을 열어두고 발빠른 문제 해결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대체할 경기장을 찾을 수 있어도 KB손해보험이 홈경기와 원정경기 방식으로 치르게 되는 

프로 리그에서 모든 홈팀이 누려야 하는 홈 어드밴티지를 누리기 힘들다는 선수들의 큰 문제점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해당 문제에 대한 잡음은 계속해서 나올 수밖에 없을 전망이며, 중하위권 

순위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KB손해보험은 의정부체육관의 안전 문제로 인해 남은 잔여 경기 

기간에 한정하여 홈 경기를 치를 체육관을 추후에 변경할 예정입니다.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은 최근 KB손해보험 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에 시설물 

안전법에 따른 정밀 안전진단을 진행했습니다. 진단 결과, 경기장 구조부재 균열과 내력저하에 따른 

적설 하중에 대한 각별한 유지 관리가 필요하여 의정부시가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체육관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경기도 의정부시 의정부체육관을 

찾는 시민과 KB손해보험 팬들의 안전을 고려하여 불가피하게 쳬육관 폐쇄를 결정했습니다. 

 

지난 11월28일부로 경기장 폐쇄 통보를 받은 KB손해보험은 발빠르게 대체 경기장을 찾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다가오는 12월1일 일요일 OK저축은행전 2라운드 남자부 경기는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진행하기로 했으며, 남은 2024~2025시즌 홈 경기는 의정부시 및 경기도 동북부 

지역과 경기도 서북부 지역을 비롯한 여러 지역의 프로배구 경기가 가능한 체육관을 먼저 대관할 수 

있도록 협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KB손해보험은 홈 경기 구장 변경 및 입장권 예매 방법 등에 대한 

안내문을 홈페이지 및 SNS 등에 게시하여 팬들의 혼선이 발생하지 않기 위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 관계자는 "KB손해보험 배구단의 홈경기장인 의정부체육관을 

찾아주신 배구팬들과 의정부시 시민 여러분들에게 큰 걱정을 끼쳐드려 죄송하다. 최대한 빠르게 

여러 가지의 상황을 정리하면서 팬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응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선수들의 경기력에 지장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입장을 전했으며,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갑작스럽게 의정부체육관 프로배구 홈경기 진행 불가 통보를 

받아 비상이 걸린 한국배구연맹의 조원태 총재(現 대한항공 배구단 구단주)와 신무철 사무총장은 

"경기도 의정부시와 의정부시청으로부터 의정부체육관 프로배구 홈경기 진행 불가 통보를 받게 

되어 유감을 표명한다. 일단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임시 연고지 이전 조기추진과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임시 홈경기장을 찾을 수 있도록 KB손해보험 배구단과 협의를 조속히 마무리하겠다"라고 

의정부시 관계자로부터 통보를 받게 된 것에 대한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