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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우리카드, 아히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세르비아 리그 MVP 출신' 니콜리치 영입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부상으로 

주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아히에게 시즌 아웃 

통보와 함께 계약을 해지하고 아히 대체 외국인 선수로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아포짓 

스파이커 두산 니콜리치(등록명 니콜리치)를 영입하여 팀 전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술 변화 

시도하기 위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한 과정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완료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부상으로 주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한 아히를 시즌 아웃 처리와 함께 계약을 

해지하고 대체 외국인 선수 세르비아 리그 MVP 출신 니콜리치를 영입했다"는 소식을 전했습니다. 

 

세르비아 국적의 2001년생 니콜리치는 신장 205cm, 체중 111kg의 오른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2023~2024시즌 세르비아 리그 크르베나 즈베즈다 소속으로 활약하여 리그 MVP와 득점왕을 차지하고 

이번 시즌에는 프랑스 1부리그 푸아트뱅 소속으로 뛰며 득점부문 4위, 서브부문 5위를 기록했습니다.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대체 외국인 선수를 빠르게 영입해 준 구단에 감사하다. 니콜리치가 

파워풀한 공력력에 강점이 있는 만큼 팀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으며, "부상으로 

주장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시즌 아웃 처리된 아히와 계약을 해지하게 되어 아히에게 미안한 

마음이 큰 만큼 아히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말했습니다. 시즌 아웃 처리된 아히는 계약이 해지되어 

지난 4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고국인 네덜란드로 출국했습니다. 

 

니콜리치는 "우리카드 배구단에 합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한국 프로배구 V리그에 빠르게 적응하여 

팀이 선두권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니콜리치는 지난 1일 저녁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한국으로 입국하여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메디컬테스트와 기량 점검을 무사히 마쳤으며, 한국 프로배구 V리그 출전을 위한 국제이적동의서(ITC)와 

비자 발급이 모두 완료됐고 한국배구연맹(KOVO)에 외국인 선수 등록을 마쳐 지난 4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삼성화재 VS 우리카드전 경기부터 

본격적으로 투입되었습니다. 

 

우리카드 배구단의 부름을 받은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니콜리치가 우리카드를 선두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우리카드 배구단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보여줘야 하는 만큼 선두권에서 멀어진 우리카드를 

선두권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니콜리치가 우리카드 배구단에서 막중한 책임감을 반드시 보여줘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