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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수원에서 한국전력과 다시 격돌하는 우리카드, 외국인 선수가 빠진 한국전력을 상대로 최후의 반격을 시도할 수 있을까?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30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4~2025 V리그 남자부 

2라운드 우리카드 VS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다시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진 한국전력을 

상대로 최후의 반격을 시도할 수 있는지 이번 경기에서 분석하고 우리카드가 지난 1라운드 

장충에서 열린 한국전력전 최악의 경기를 날려버리고 2라운드 수원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상대로 최후의 반격을 시도할 가능성이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1라운드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홈경기 대결에서 포지션 볼트 범실을 두 차례 범하는 최악의 

상황까지 겹치면서 결국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분패했습니다. "도미노처럼 악영향을 끼쳤다. 

이번 경기는 불만족스러운 경기를 펼쳤다"라며 불만을 드러냈던 우리카드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이런 범실들이 더 많이 나오면 안된다"라며 우리카드 선수들을 

꾸짖었습니다. 

 

우리카드 선수들을 무섭게 꾸짖은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은 "이기는 경기를 하지 않으면 

우리카드 선수 자격을 얻지 못하게 만들 것"이라며 우리카드 선수들 앞에서 칼을 빼들었고, 

마우리시오 파에스 감독에게 욕을 먹은 우리카드 선수들은 정신 차리고 다음 2라운드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최후의 반격을 시도하기 위해 최후의 전술을 펼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야 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은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빠지면서 전력에서 이탈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한국전력은 개막 이후 5연승을 내달렸지만 5연패에 빠지면서 승점 11점, 5위로 다시 밀려나 

중위권 도약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외국인 선수 부상으로 팀 전력에 결정타를 맞이했습니다. 

 

그동안 한국전력에서 활약했던 주장 박철우와 세터 김광국이 현역 은퇴로 팀을 떠난 이후 일본 

출신 외국인 선수 세터 야마토가 분전하고 있지만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이태호가 유럽 

무대에 진출하면서 포르투갈로 떠나고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과 김동영이 아포짓 

스파이커 자리에서 분전하고 있으나, 외국인 선수의 부상 공백을 감당하지 못해 이번 경기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반면 정규리그 3연승에 도전하는 우리카드는 네덜란드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이자 주장인 

아히가 부상으로 빠진 상황에서 모든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여 팀 전력 극대화를 통해 팀 승리를 

계속 이어가기 위한 최적의 카드를 빼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는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인 한국전력의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서재덕과 김동영을 경계 대상 1호로 

삼아야 하는 만큼 한국전력을 상대로 최후의 반격을 시도하기 위해서는 서재덕과 김동영을 봉쇄할 수 있는 

전술을 사용하기 위해 중앙의 높이를 보강해야 합니다. 

 

과연 우리카드가 한국전력을 상대로 수원 원정 경기에서 최후의 반격을 시도할 수 있는지 이번 경기에서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