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2024 KOVO 여자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전체 1순위로 지명된
페퍼저축은행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가 지난 7월28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하여 페퍼저축은행 재건을 위한 그녀의 목표를 들어보고
페퍼저축은행의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가 '페퍼저축은행 재건을
위해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는 그녀의 바람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여자 프로배구 제7구단의 광주 페퍼저축은행 AI 페퍼스 프로배구단이 2024~2025시즌 외국인 선수로
선발한 바르바라 자비치가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페퍼저축은행 배구단은 지난 8월1일 보도자료를 통해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가 구단 사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하기 위해 지난 7월28일 오전 대한민국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고
소식을 전했습니다.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도착한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바르바라 자비치는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숙소에 합류하기 전 먼저 서울에 있는 병원에서 구단 사전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받은 뒤 페퍼저축은행 선수단 숙소와 전용훈련장이 있는 광주광역시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팀 분위기 전면 쇄신을 진행했던 페퍼저축은행은 지난 5월9일 2024 한국배구연맹(KOVO) 여자부
외국인 선수 트라이아웃 1순위 지명권으로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의 바르바라 자비치를
영입했습니다.
191cm의 높이를 자랑하는 바르바라 자비치는 미국 NCAA 디비전1 아칸소 대학교를 졸업하여
벨기에와 이탈리아, 독일, 헝가리, 스위스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했으며, 지난 2023년
크로아티아 국가대표팀 소속으로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VNL)에 참여했습니다.
바르바라 자비치는 "새로운 시즌을 페퍼저축은행과 함께 하게 돼 영광스럽게 생각하는 만큼
페퍼저축은행 재건을 위해 팀에 필요한 선수가 되고 싶다. 그리고 코칭스태프 및 선수들과
많은 소통을 통해 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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