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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FA 이선규 보상선수로 리베로 부용찬 지명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FA 이선규 보상선수로 KB손해보험의 리베로 부용찬을 지명하게 된 사연을 알아보고 

삼성화재가 FA 이선규 보상선수로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서 수비수로 

활약하고 있는 리베로 부용찬을 지명하게 된 과정들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FA 이선규 보상 선수로 

KB손해보험의 리베로 부용찬을 지명하게 됨에 따라 부용찬이 삼성화재 유니폼을 

입게 됐습니다. 

 

삼성화재는 지난 2016년 6월3일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한 이선규의 보상선수로 

부용찬을 지명했다"고 소식을 알려왔습니다. 

 

지난 2011년 10월에 열린 2011~2012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3순위로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에 지명된 작은 거인 부용찬은 

소속팀과 국가대표팀에서 주전 리베로로 활약했으며, 그동안 리베로 포지션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평가를 받은 삼성화재는 부용찬의 가세로 전력을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삼성화재는 센터 지태환이 FA 계약을 완료하고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입대했으며, 

센터 이선규가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면서 FA 이선규 보상 선수로 리베로 부용찬을 

지명한 이후 두꺼운 센터진들의 전력이 약화됨에 따라 다음 2016~2017시즌에서도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이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다시 재도전할 수 있는지 

배구팬들이 끝까지 지켜봐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