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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특별기획] 비운의 리베로 이강주의 악연으로 끝난 비참한 배구인생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에서는 프로배구 선수 중 비운의 리베로라는 악명을 얻은 이후 악연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고 비참한 배구인생을 끝낸 이강주 선수의 안타까운 배구인생을 배구이야기의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프로배구 선수 중 비운의 배구선수로 악명을 떨치지 못한 이강주 선수는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배구를 시작하여 서울 

인창중고등학교와 경기대학교를 거쳐 지난 2005년 11월에 2005~200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삼성화재에 지명됩니다. 그러나 이강주는 인창고등학교 시절 185cm의 단신 공격수로 활약할 때 

여오현처럼 탄력이 좋은 공격수로 장래성을 높게 평가받았지만 경기대학교로 진학할 때 이경석 경기대학교 감독은 

이강주를 리베로로 전향시키는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이 때문에 이강주는 팀을 무단이탈하는 사고를 치게 되자 

경기대학교 배구단은 무단 이탈로 믈의를 빚은 이강주에게 제적 대신 무단 이탈에 대한 경고처분을 내리는 징계를 

내리게 됩니다. 경기대학교 입학 후 리베로로 뛰었던 이강주는 2005년 여름 터키 이즈미르에서 열린 하계 유니버시아드 

올림픽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리베로로 활약하다가 2005~2006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순위로 지명됩니다. 

 

그러나 이강주는 리베로가 1명으로 제한되어 있는 관계로 원 포인트 서버로 나서야 하는 등 출전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없었으며, 여오현과 석진욱, 손재홍 등 여러 선수들에 밀려 자리를 잡지 못하고 2007년 4월에 결국 상무에 

입대합니다. 그러나 상무에서 리베로로 활약할 때 프로배구 규정상 1명의 리베로로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이강주 

선수가 리베로로 출전할 수 없었고, 이강주는 비운의 배구스타라는 악연을 끊지 못하고 2009년 4월 상무 제대와 

함께 원 소속팀으로 지명되지 못한 채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남자배구단의 비보호 선수로 지명되는 악연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강주 선수가 과거 시절에 몸을 담았던 서울 우리캐피탈 드림식스 배구단은 프로배구 남자부 역대 최악의 배구단으로 

프로배구 정규리그에서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게 되고 전북은행이 우리캐피탈을 인수하는 것과 동시에

우리캐피탈 배구단의 인수를 포기하는 등 2012년 8월에 비운의 배구감독 박희상이 불명예 퇴출의 길로 내몰리면서 

이강주 선수는 프로배구에서 악연의 악순환을 끊지 못하게 됩니다. 드림식스 배구단이 프로배구 남자부 역대 최악의 

배구단으로 오명을 얻게 되자 이강주 선수는 프로배구에서 악연의 악순환도 끊지 못하는 비운의 프로배구 선수로

또 다시 오명을 얻게 됩니다. 이강주는 2009년부터 국가대표로 발탁하여 리베로로 활약했지만 2010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자리를 잡지 못하고 또 다시 외톨이 신세를 지는 악연을 한번 더 맞이하게 됩니다. 

 

2013년 5월, 프로배구 FA가 시작되자 이강주는 친정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로 이적하자마자 2013~2014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의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기여하여 챔피언결정전 

우승 반지 하나를 얻게 됩니다. 하지만 이강주는 2014~2015시즌 후반에 들어서면서 김강녕과 곽동혁에 밀려 거의 

리베로로 출장할 수 없었으며, 곽동혁이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할 때 기회를 잡다가 삼성화재가 이선규 보상 

선수로 부용찬을 지명하면서 부용찬과 김강녕에 밀려 거의 리베로로 출장할 수 없는 상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외톨이가 된 이강주는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로 이적하지만 2019년 프로배구 FA에서 이강주 선수는 원 소속팀 

OK저축은행과 다른 팀에서도 부름을 받지 못하고 계약에 실패하면서 프로배구의 외톨이가 되는 악연을 맞이하게 되고 

결국 비운의 리베로가 된 이강주의 악연으로 끝난 배구인생은 비참한 배구인생으로 끝을 맺으면서 이강주가

프로배구의 외톨이가 되는 비참한 배구인생으로 끝을 맺게 됩니다. 결국 비운의 배구선수 이강주는 "배구계의 외톨이", 

"비운의 리베로", "배구계의 이천수", "비운의 외톨이"라는 여러 가지 악명을 남기고 결국 2019년 6월,

비참한 배구인생으로 끝을 맺게 되었습니다. 

 

프로배구의 외톨이로 악명을 떨치지 못한 이강주는 현재 남자프로배구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에서 코치로 활약하고 

있습니다. 

 

"비운의 외톨이" 이강주의 악연으로 끝난 비참한 배구인생은 이미 끝났지만 언제 다시 이강주가 프로배구에서 "비운의 

외톨이"라는 악명을 다시 남기게 되는지 배구팬 여러분들이 지켜봐야 하는 만큼 프로배구에서는 신인 선수들이 모든 

선수들에 밀려 자리를 잡지 못하고 비참한 배구인생으로 조기은퇴의 길로 내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로 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임의탈퇴로 프로배구 코트를 떠나는 배구선수들도 있는 만큼 프로배구 선수들에 프로에 적용할 수 

있는 혜택을 받을 수 있었으면 합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특히 "비운의 리베로", "비운의 배구선수", "비운의 외톨이" 이강주의 악연으로 끝난 비참한 배구인생에 대해서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과 배구팬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네티즌 여러분들과 배구팬들의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