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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대전에서 삼성화재와 다시 격돌하는 우리카드, 우리카드가 대전에서 마지막 기회를 삼아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반드시 사수할 수 있을까?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과 

마지막 원정경기를 치르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이번 시즌 

마지막 기회를 삼아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반드시 사수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 기습 공격을 구사하는 신인 세터 이재현을 

봉쇄하기 위한 대책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지난 14일 의정부 실내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최하위팀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누적 승점 71점을 

기록하고 누적 승점 69점을 기록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을 2위로 밀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에게 오늘(16일) 대전에서 열리는 마지막 원정경기에서 

우리카드에게 주어지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우리카드가 마지막 기회를 절대 놓치면 안되기 

때문에 우리카드의 코칭스태프들은 상대 팀인 삼성화재 선수 중 경계해야 할 선수들에 대해 

고심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과 김재현 수석코치는 "우리 팀이 삼성화재에서 경계해야 할 선수는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 기습 공격을 

구사하는 신인 세터 이재현이 경계 대상이다. 이들을 경계하지 못하면 정규리그 우승을 

놓칠 수밖에 없기 때문에 우리카드 선수단 전원 모두가 긴장을 늦추지 말아야 하는 만큼 

요스바니와 김정호, 기습 공격을 구사하는 신인 세터 이재현을 반드시 경계해야 한다"라고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철저한 당부를 전했습니다. 

 

우리카드가 선두 재탈환을 성공하기 위해서는 우선 먼저 삼성화재의 조직력을 무너뜨리기 

위한 우리카드 선수들의 조직력이 완전히 살아나야 합니다. 하지만 우리카드가 경계해야 

할 선수는 삼성화재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와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김정호, 기습 공격을 구사하는 신인 세터 이재현을 반드시 경계해야 합니다. 만약에 

우리카드가 요스바니와 김정호, 신인 세터 이재현을 경계하지 못하면 우리카드의 사상 첫 

정규리그 우승이 깨질 가능성이 있는 만큼 우리카드가 오늘(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반드시 승점 3점을 추가해야 합니다. 

 

우리카드는 오늘(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전 선발 라인 업에서 오재성을 

리베로로, 한태준을 세터로, 아르템과 송명근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잇세이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박진우와 이상현을 미들블로커로 선발 투입하고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와 

미들블로커 김완종은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시키며, 미들블로커 김재휘와 박준혁은 

원 포인트 블로커로 투입됩니다. 다만 아웃사이드 히터로 출전하는 러시아 출신 외국인 

선수 아르템은 요스바니의 대항마로 나서 요스바니의 공격을 맨투맨으로 봉쇄하기 위해 

주전으로 선발 투입되며, 아포짓 스파이커로 선발 투입되는 오타케 잇세이는 삼성화재 

에디의 공격을 맨투맨으로 봉쇄하기 위해 주전으로 선발 투입됩니다. 

 

반면 삼성화재는 우리카드전 선발 라인 업에서 이상욱을 리베로로, 장신세터 노재욱을 

세터로, 김정호와 요스바니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에디를 아웃사이드 히터로, 김준우와 

전진선을 미들블로커로 선발 투입하고 아웃사이드 히터 손현종과 신인 세터 이재현은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시키며, 미들블로커 하현용과 양희준은 원 포인트 블로커로 

투입됩니다. 

 

과연 우리카드가 오늘(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삼성화재를 이기고 승점 3점을 추가할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이 경기의 중계방송을 통해 결과를 끝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