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3월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우리카드 VS 현대캐피탈전 경기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4년 전 2019~2020시즌 시절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의 한을 풀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KB손해보험 VS 우리카드전 마지막 홈경기에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재탈환하면서 사실상 정규리그 우승을 향한 매직 넘버 카운트다운에 들어갔습니다.
우리카드는 경기가 끝나고 구단에서 준비한 플래카드를 준비하여 우리카드 선수들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김정석 응원단장,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치어리더들, 우리카드 선수들과 함께 "가자!! 거침없이 우승까지!!
우리카드 배구단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의 플래카드를 선보이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경기가 끝나고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김정석 응원단장과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안지현 치어리더를 비롯한 치어리더들은 서울 장충체육관
프로배구 코트에서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6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기념하는 감사 인사를 진행했으며,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의
정규리그 우승과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기원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로 23승11패, 승점 69점을 기록하고 있는 우리카드는 오는 3월12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정규리그 4위를 달리고 있는 누적 승점 50점을 기록중인
현대캐피탈과 한판 대결을 치릅니다. 그러나 어제(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OK금융그룹과 대한항공의 경기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에게 승점 2점을
빼앗기면서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분패하여 승점 1점을 가져왔음에도 불구하고
선두 탈환이 불발됨에 따라 4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에 빨강불이 켜진
대한항공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렇지만 천안에서
현대캐피탈과 격돌하는 우리카드는 우리카드의 미들블로커진들이
현대캐피탈의 미들블로커진들보다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의
블로킹을 무력화시킬 확률이 높을 만큼 우리카드가 현대캐피탈전 경기에서
승리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사실상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우승은 물론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을 가장 먼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반면 정규리그 6위에서 정규리그 4위로 상승한 현대캐피탈은 지난해 12월21일에
최태웅 감독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된 이후 진순기 감독대행이 팀을 지휘하여
정규리그 4위까지 상승하면서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대한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대캐피탈이 봄 배구에 진출할 수 있는 시간은 아직 희박할 것으로
예상하는 만큼 천안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는 플레이를 보여줄 수 있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원정팀 우리카드는 오재성을 리베로로, 한태준을 세터로, 아르템과 송명근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잇세이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박진우와 이상현을 미들블로커로
선발 라인 업에 출전할 예정이며, 아웃사이드 히터 정성규와 미들블로커 김완종을
원 포인트 서버로 투입하고 미들블로커 김재휘와 박준혁을 원 포인트 블로커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반면 홈팀 현대캐피탈은 박경민을 리베로로, 김명관을 세터로, 전광인과 허수봉을
아웃사이드 히터로, 아흐메드 이크바이리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최민호와 차영석을
미들블로커로 선발 라인 업에 출전할 예정이며, 아웃사이드 히터 이시우와 아포짓
스파이커 문성민을 원 포인트 서버로, 미들블로커 정태준과 아시아쿼터 페이창을
원 포인트 블로커로 투입할 예정입니다.
천안에서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4년 전 2019~2020시즌 시절 우리카드가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의
한을 이번 시즌에 풀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지켜보고 있는
만큼 우리카드가 이번 시즌 첫번째 정규리그 우승으로 4년 전 안타까운 사연의
한을 풀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