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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혁진의 배구논평

[배구논평] 안산에서 OK금융그룹과 격돌하게 되는 대한항공, 레오의 강서브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이 필요하다!!

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 VS OK금융그룹전 경기에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과 

격돌하는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이 레오의 강서브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보고 정규리그 2위팀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의 강서브를 

대처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추격을 

막지 못하고 세트스코어 0대 3으로 완패했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 임동혁이 많은 득점을 

올리면서 분전했지만 선수들의 잇따른 공격범실이 발목을 잡으면서 정규리그 1위 자리를 

수성할 수 있는 기회마저 비상등이 켜졌습니다. 

 

그렇지만 대한항공의 핀란드 출신 배구 지도자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연승 행진이 8에서 

멈춘 것은 아쉬운 일이지만 대한항공의 외국인 감독인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더블 컨택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판정이 나오는 순간에도 불구하고 심판에게 항의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2세트 24대 23 대한항공의 세트 포인트 상황에서 대한항공은 우리카드의 잇세이 오타케가 

리시브를 할 때 리시브를 하고 머리에 맞았기 때문에 더블 컨택이라고 비디오 판독을 요청했었지만 

확인한 결과 경기감독관은 더블 컨택이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다는 판정을 말한 것. 이 때문에 

대한항공은 손해를 보게 되고 그대로 이상현의 속공 득점이 인정되면서 24대 24 듀스로 

처리되었습니다. 

 

손해를 본 대한항공 선수들과 코칭스태프들은 더블 컨택 판정에 대해 항의를 하는 돌발상황이 

벌어지면서 경기가 잠시 중단되는 소동도 있었지만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의 9연승 도전에 

제동을 걸어버리면서 대한항공의 연승 행진은 8에서 멈추게 되고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경기가 끝나고 최부식 수석코치를 비롯한 대한항공 코칭스태프들은 "경기감독관의 

잘못된 판정, 절대로 인정할 수 없다"라고 강하게 항의하는 돌발 사태도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은 경기가 끝나고 직접 주심과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심판도 

규정에 따라서 하기 때문에 불만을 가질 생각은 없다"라고 단호하게 말했습니다. 

 

대한항공은 여전히 V리그 최초 4회 연속 챔피언결정전 통합 우승을 바라 보고 있지만 대한항공과 

우리카드의 선두 싸움이 더 치열해지는 만큼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는 대한항공이 우리카드에게 

2승4패로 열세하고 있는 것은 아쉬운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OK금융그룹은 오늘(10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창단 10주년 마지막 홈경기에 걸맞은 다양한 이벤트와 선물을 

준비합니다. 

 

오늘(10일) 안산에서 열리는 마지막 홈경기에서 'END, AND' 컨셉으로 꾸미는 OK금융그룹은 창단 

10주년의 마지막을 기념함과 동시에 새로운 출발도 함께한다는 의미를 팬들에게 전달할 예정입니다. 

 

OK금융그룹은 창단 10주년을 맞이하여 팀을 위해 헌신한 사람들을 기념하는 자리도 마련합니다. 

선수와 코치로 헌신한 강영준, 황동을 코치를 비롯해 2014년부터 응원단장으로 활약한 한재권 

응원단장에게 기념액자와 감사패를 전달하고 멤버십 회원과 당일 테이블석 구매자, 포토존 인증샷 

이벤트 당첨자 등이 참여하는 선수단 팬사인회도 함께하여 안산 시민들과 마지막 순간을 함께할 

예정입니다. 

 

과연 OK금융그룹과 격돌하는 대한항공이 만약에 OK금융그룹과 대결에서 패할 경우 정규리그 우승의 

매직 넘버를 우리카드에게 빼앗길 가능성이 있는 만큼 대한항공 팬들과 OK금융그룹 팬들이 

이 경기 중계방송을 통해 결과를 먼저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