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과 다시
격돌하는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추가하기 위해서는 대한항공의 파키스탄 국적 외국인 선수 무라드의 공격을 봉쇄해야 하는 만큼
무라드의 대항마로 나설 우리카드의 러시아 출신 외국인 선수 아르템이 이 경기에서 좋은 활약으로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릴 원정 경기에서 승점 3점의 승리를 우리카드 팬들에게 선물할 수 있는지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2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한국전력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의
봄 배구 진출을 뿌리치고 세트스코어 3대 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다음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전 원정경기에서 승리할 수 있는 높은 확률을 확보했습니다. 아포짓 스파이커에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맹활약한 러시아 출신 외국인 선수 아르템의 타점 높은 공격력은 우리카드의
상승세를 지배했고, 오늘의 선수로 선정된 잇세이는 아포짓 스파이커로 나서 우리카드의 소방수
역할을 이끌었습니다. 승점 63점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다음 3월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대한항공전 원정 경기에서 승리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의 누적 승점
67점의 1점 차를 쉽게 따라붙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카드 팬들과 서울 시민들이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여기에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다승의 신기록인 294승의
신기록을 갈아치우면서 더 이상 깨지지 않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됐습니다.
반면 삼일절에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경기를 치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은 지난 1일 천안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 VS 현대캐피탈전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다시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그러나 대한항공은 오는 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우리카드와 선두권
경젱을 놓고 운명의 한판 대결을 치르게 됩니다.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무라드가 현대캐피탈전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아쉬웠지만 임동혁이 무라드의 빈 자리를 어렵게 채우면서
어려운 승리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오늘(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외국인 선수 무라드가 아포짓 스파이커로 투입될
경우, 우리카드는 중동 지역 리그에서 경험을 많이 쌓아왔던 러시아 출신 외국인 선수 아르템이
무라드의 대항마로 나서 아웃사이드 히터로 투입되어 무라드의 공격을 한번에 봉쇄할 것으로
보입니다.
무라드와 아르템의 정면 맞대결이 중요할 만큼 운명의 한판 대결에서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이기고 승점 3점을 추가할 경우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의 누적 승점 67점의 승점 1점 차를
쉽게 따라붙을 수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 부자들이 가장 많기 때문에 미들블로커진들의 견고하고 두꺼운 높이가
아주 높고 2m대 장신 선수들이 많습니다. 우리카드의 미들블로커진들은 대한항공의
미들블로커진들보다 견고하고 더 높기 때문에 아마 대한항공이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을
따라잡기 힘들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무라드가 제 역할을 하지 못하면
1위 자리가 위태로울 수 있지만 우리카드는 무라드와 마주보는 러시아 출신 외국인 선수
아웃사이드 히터 아르템과 아포짓 스파이커 잇세이가 타점 높은 공격력으로 대한항공의
블로킹 벽을 무력화시킬 것으로 보입니다.
과연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 다시 격돌하는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을 완파하고
승점 3점을 추가하여 우리카드가 대한항공의 누적 승점 67점의 승점 1점 차를 쉽게
따라붙을 수 있는지 우리카드 팬들이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