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 시간에서는 지난 2월28일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 VS 현대건설전 경기에서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을 지휘하고 있는 강성형 감독이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을 달성하여 화제의 주인공이 되기까지 발리볼 대기획, 화제의 발리볼에서 그가
지휘하고 있는 팀의 승리 노하우를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은 지난 2월28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6라운드 GS칼텍스 VS 현대건설전 경기에서 GS칼텍스 서울 Kixx
배구단을 세트스코어 3대 0(25-19, 25-21, 25-23)으로 승리를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했습니다.
남자부 LIG손해보험(現 KB손해보험) 감독 당시 달성한 24승과 더불어 2021~2022시즌부터
현대건설 감독으로 발령을 받은 이후 76승을 추가하면서 정규리그 100승의 대기록을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2022~2023시즌부터 만들어진 감독 기준기록상에 따라 그는 정규리그 100승상을 수상받게
되었으며,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현대건설에서 세번째 시즌을 하고 있는데 선수들이 열심히
잘해준 덕분에 좋은 기록을 세울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이랑 같이 좋은 경기해서 더 많은 승리를
챙길 수 있도록 노력해 보겠다"고 함께 승리를 만든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습니다.
이날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 달성 기념 시상 행사에서는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과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한국배구연맹은 물심양면으로 노력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에게 200만원의 포상금을 수여했습니다. 현대건설 배구단 관계자는 "강성형 감독의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 달성은 여자프로배구에서 달성하기 힘든 대기록인 만큼 앞으로도
강 감독이 100승 달성에 이어 200승도 도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도와주고 싶다"라며
강성형 감독의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 달성을 축하했습니다.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을 달성한 강성형 감독은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전문수비수로
활약하여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처음으로 월드리그 결승라운드 6강에 진입한 95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리시브와 수비를 담당하는 아웃사이드 히터 겸 리베로로 활약한
경력이 있으며, 1992년 12월 현대자동차써비스 남자배구단에 입단하여 2003년 현역 은퇴
이후 현대캐피탈 배구단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습니다.
강성형 감독이 지휘하고 있는 현대건설은 어제(2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정관장전 경기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대 3으로 역전패했지만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는 시간은 지금도
필요합니다. 그렇지만 현대건설은 지난 2022년 3월28일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장기
기간으로 인해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프로배구 정규리그가 조기 종료되면서
현대건설이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많았습니다.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은 "우리 팀이 2년 전 V리그 여자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있다. 이번 시즌에는 2년 전 안타까운
사연의 한을 반드시 풀어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 직행 티켓 사수를 반드시
되찾겠다. 우리 선수들도 안타까운 사연의 한을 풀 수 있는 날까지 더 열심히 잘 해야
한다"라고 신신당부를 전했습니다.
다시 한번 기준기록상 통합승수 100승을 달성한 현대건설 강성형 감독에게 축하 인사를
보냅니다. 첫번째 통합승수의 대기록을 달성한 강성형 감독이 정규리그 100승을 넘어
정규리그 200승 달성에 도전할 수 있는 그 날까지 현대건설 팬들과 배구팬들이 그의
활약을 지켜보고 있는 만큼 통합승수 100승 달성을 넘어 200승 달성을 향한 그의
활약을 다시 한번 응원하겠습니다.
발리볼 대기획이 준비한 화제의 발리볼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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