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이야기가 준비한 대기획 시간에서는 오랜 시간동안 "남양주의 발"로 남양주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승객들의 발 역할을 묵묵히 해낸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이 청량리역환승센터를
통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버스이야기가 대기획 특집으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오랜 시간동안 '남양주의 발'을 묵묵히 지킨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은 KD운송그룹 계열사에 있는
경기운수 진벌리영업소에서 경정비 및 중정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경기운수 진벌리영업소에서
관리하는 이 노선은 경기도 남양주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서울특별시의 시내버스 운송 업체인
태릉교통 소속 간선버스 202번과 번호를 같이 사용하지만 태릉교통 소속 간선버스 202번과 전혀
관련이 없기 때문에 서울시내버스 202번을 이용하시는 네티즌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경기운수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은 지금의 기점인 경기도
남양주시 진벌리에서 출발하지만 심야버스도 운행하기 때문에 심야 시간에는 대리운전기사들의
셔틀버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경기운수 진벌리영업소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은 경기도 남양주시 진벌리를
출발하여 경복대학교와 진접역, 삼금아파트(금곡리), 양지리, 오남역/서일대사회교육원,
청구아파트(대림아파트), 오남읍행정복지센터, 오남소방서(오남고등학교), 오남가구단지,
롯데아파트(한국아파트), 오남초등학교, 오남호수공원(동부아파트), 진주아파트,
오남체육문화센터, 어람초등학교, 신우아파트, 금호아파트, 진건고등학교,
남양주시노인복지관, 남양주예비군훈련장, 진건초등학교, 용정사거리/진건우체국,
진건읍행정복지센터(진건중학교), 역전마을, 사릉역(진건파출소), 진관사거리,
쌍용예가아파트, 퇴계원읍행정복지센터, 퇴계원역(엘리시아아파트),
양지마을(내양초등학교), 구리시립묘지, 배탈고개, 인창동행정복지센터, 인창초등학교,
교문사거리, 딸기원, 망우리역사문화공원, 망우동고개, 금란교회, 우림시장(망우사거리),
망우역(망우지구대), 망우역(한일써너스빌), 상봉역/중랑우체국, 중랑역/동부시장, 중랑교,
삼육서울병원, 시조사삼거리, 동대문노인종합복지관, 청량리한신아파트(청량사입구),
영휘원사거리, 동대문경찰서, 현대코아를 거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미주상가에서
끝나게 됩니다. 회차지점을 지나 서울성심병원과 휘경동입구를 거쳐 삼육서울병원에서
다시 역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경기운수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이 청량리역환승센터를 통과하지 않는
이유는 청량리역환승센터의 포화 상태가 발목을 잡기 때문에 부득이하게도 이 노선이
청량리역 인근에 있는 현대코아 정류소에 정차하여 청량리역환승센터 교차로에서
일단 좌회전을 하고 청량리미주상가 정류소에서 회차하는 방식으로 운행을 합니다.
그렇지만 이 버스는 진접역과 오남역의 경우 서울지하철 4호선과 환승이 가능하지만
사릉역과 퇴계원역에서 경춘선 전철과 연계가 가능하고 망우역에서 경춘선 전철과
경의·중앙선 전철로 환승하실 수 있습니다. 이 버스가 통과하는 상봉역/중랑우체국의
경우 서울지하철 7호선과 경춘선 전철, 경의·중앙선 전철과 환승이 가능하지만 중랑역의
경우 경춘선 전철과 경의·중앙선으로 환승이 가능하고 종점인 청량리역에서 경춘선
전철과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울지하철 1호선, 경강선 KTX와 연계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버스가 통과하는 구간인 청량리역과 오남역, 진접역의 경우 마지막 지하철에서
환승한 승객들이 많이 몰려 극심한 혼잡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승차할 때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며, 주의사항으로 본다면 이 버스는 진벌리차고지 기점 기준으로
밤 22시50분부터 20분간격으로 심야버스 운행이 시작되기 때문에 진벌리에서 서울
방향으로 향하는 마지막 최종 막차가 밤 23시50분에 출발합니다.
이 버스는 특정사항으로 본다면 경춘로~망우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구간을 통과하고
있으나, 서울에서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수요가 매우 높고
이 버스가 통과하는 진접역에서는 경복대학교 학생들이 이 버스를 타고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로 통학하기 때문에 지하철을 타고 진접역 버스 정류소에서 이 버스로
환승하여 경복대학교 남양주캠퍼스로 향하는 경복대학교 학생들의 통학수요가 매우
높습니다. 그리고 이 노선은 진접역이나 오남역으로 향하는 버스 승객들이 많기
때문에 진접역 정류소에 하차하여 도시철도로 환승하는 승객들이 많고 오남역
정류소에 하차하여 도시철도로 환승하는 승객들도 많습니다.
경기운수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의 배차간격은 평일의 경우
8~12분간격으로, 토요일의 경우 10~15분간격으로, 일요일·공휴일의 경우
10~15분간격으로 운행하며, 진벌리 기점기준으로 첫차가 새벽 04시30분, 막차가
밤 23시50분에 출발합니다. 현대코아에서 진벌리 방향으로 가는 첫차는
새벽 05시40분, 막차는 다음날 새벽 01시05분에 출발하고 막차가 경기운수
진벌리차고지로 돌아오는 다음날 새벽 02시20분에 야간운행을 마무리하면
다음날 첫차 운행을 준비하기 위해 약 2시간 정도 휴식에 들어갑니다.
경기운수에서 운영하는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은 진벌리에서 청량리미주상가까지
장거리로 이동할 경우 현금 사용시 1500원과 추가 징수 요금 500원이 포함된 2000원을
징수하고 진벌리에서 청량리미주상가까지 장거리로 이동할 경우 교통카드 사용시
1450원과 교통카드 추가 징수 요금 500원이 포함된 1950원을 징수합니다. 거리에 따라
하차할 때 추가 요금이 징수될 수도 있는 만큼 이용객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오랜 시간동안 '남양주의 발'을 묵묵히 지킨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이 청량리 구간을
통과할 때 청량리역환승센터를 통과하지 않는 것도 청량리역환승센터의 포화 상태
문제로 인해 더 이상 청량리역환승센터를 통과할 수 없다는 것은 KD운송그룹의
대표자인 허명회 대표이사 회장과 그의 아들인 허상준 대표이사 사장의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그렇게 결정된 것은 사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남양주
사람들의 발을 묵묵히 지킨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은 모든 버스가 좌석형 입석
차량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좌석형 입석 차량의 내구연한이 10년 이상 만료되면
추후에 전기버스로 교체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남양주의 발'을 안전하게 운행하고
있는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이 경기도 남양주시 진벌리를 출발하여 경기도
구리시를 거쳐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청량리미주상가로 넘어가는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한 축을 이룰 수 있었으면 합니다.
버스이야기가 대기획으로 준비한 이번 시간은 여기까지입니다.
'남양주의 발' 경기도 도시형버스 202번이 청량리역환승센터를 통과하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 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