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이야기가 준비한 대기획 시간에서는 15년간 수지신도시 주민들의 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이 평일 출근시간대 한성아파트 출발 차량을 투입하는 이유에 대해
버스이야기의 대기획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평일 출근시간대에 한성아파트 출발 차량을 운행하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은
KD운송그룹 계열사에 있는 경기고속에서 최초로 신설된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노선으로
2009년 8월10일에 입석 승차가 가능한 경기도 간선급행좌석버스 8200번을 지정좌석승차제인
M4101번으로 번호를 변경하면서 공급량이 이전보다 줄어들고 광역급행버스의 좌석 정원제
시행과 함께 경기고속 광교차고지에서 경정비 및 중정비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 노선의 경우
모든 버스가 CNG천연가스버스로 운행하지만 KD운송그룹 광교차고지가 개소되면서 경기고속
광교차고지에 CNG천연가스충전소가 새로 신설되어 천연가스 충전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고
광교차고지 구내에 천연가스 충전소 신설로 인해 KD운송그룹 구미동차고지까지 이동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렇지만 이 버스는 지난 2011년 10월5일 수지신도시 시내버스 노선 개편에 따라 동천동을
경유하는 광화문과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오고 가는 경기도 광역직행좌석버스 5500-2번 노선이
용인서울고속도로 경유로 변경됨에 따라 동천동에서 서울역 방향으로 운행하는 버스 노선이
감소함에 따라서 2011년 11월4일부터 동천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동천동 현대홈타운
2차아파트 정류소를 추가 정차하면서 동천동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지역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광역급행버스로 운행하는 M4101번은 원래부터 하행(숭례문방향)의 시점인 수지지역난방공사
정류소에서 운행을 시작했으나, 최근에는 상현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8년 8월6일부터 하행(숭례문방향)의 시점을 신분당선 상현역2번출구 정류소로 연장하면서
상현동 주민들의 교통난을 해소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 노선은 차고지 주박 및 천연가스
충전을 위해 경기고속 광교차고지~상현역2번출구 정류소 구간에서 공차회송을 먼저 실시하고
과거에는 흥덕지구를 통과하는 방식으로 공차회송을 했지만 광교신도시 내부 도로가 완공되면서
공차회송을 할 때 흥덕지구를 통과하지 않게 됩니다. 이 때는 승객을 탑승시키지 않습니다.
M4101번의 배차간격은 평일의 경우 출퇴근시간대 5분, 평상시 8분간격으로 운행하지만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의 경우 10~15분간격으로 운행하고 있습니다. 하행(숭례문방향)의
시점인 상현역2번출구 정류소와 수지지역난방공사 정류소에서는 평일 아침 출근시간이 되면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을 타고 출근하는 승객들이 줄을 길게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광역급행버스로 운행하는 M4101번은 평일 출근시간대에 한성아파트 출발 차량을 투입합니다.
M4101번의 한성아파트 출발 차량의 경우 경기고속 광교차고지에서 한성아파트 정류소까지는
공차회송을 먼저 실시하고 한성아파트 정류소에서 광역급행버스를 탑승하는 승객들을
맞이합니다. 수지지구 한성아파트 정류소 주변에서는 M4101번을 타고 서울 도심으로
출근하는 승객들이 줄을 길게 서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광역급행버스로 운행하는
M4101번은 좌석을 완전히 채우고 전광판에 빈자리가 0이 뜨면 입석 승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좌석을 완전히 채우고 전광판에 빈자리가 0이 뜰 경우 다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감수해야 합니다. 이 노선의 특징은 한남대교로 한강을 건너 한남동 고가도로를 논스톱으로
통과하지만 서울역버스환승센터를 통과하지 않고 숭례문에서 회차하는 노선으로 운행하기
때문에 서울역으로 향하는 승객들의 주의가 요구됩니다.
이 버스의 경우 하행(숭례문방향)의 시점인 상현역에서는 신분당선과 환승이 가능하지만
하행(숭례문방향)의 시점인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상현역2번출구 정류소에서 출발하여
수지지역난방공사와 풍덕천2동행정복지센터(현대성우아파트),
한성아파트(한국아파트/현대1차아파트), 동천동현대홈타운2차아파트,
IBK기업은행 수지IT센터를 지나 판교톨게이트를 통과하고 경부고속도로를
논스톱으로 직통하여 한남대교로 한강을 건너 한남동 고가도로와 남산1호터널을
논스톱으로 통과하면서 남대문세무서(국가인권위원회), 종로2가사거리,
을지로입구역(광교), 북창동/남대문시장을 거쳐 서울특별시 중구 숭례문에서 끝나게
됩니다. 회차지점을 지나 남대문시장(이회영 활동 터), 명동입구를 지나
남대문세무서/서울백병원에서 다시 역순으로 이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광역급행버스로
운행하는 이 버스는 상행(상현역방향)의 종점인 신분당선 상현역3번출구 정류소에서
승객들을 모두 하차시키고 운행을 모두 종료하면 차고지 입·출고 및 천연가스 충전을 위해
상현역3번출구 정류소에서 경기고속 광교차고지까지 공차회송을 실시합니다. 이렇게 되면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의 운행 일정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경기고속에서 관리하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은 상현역2번출구 정류소
기점기준으로 첫차가 새벽 05시10분, 막차가 밤 22시50분에 출발하지만 숭례문에서 첫차가
아침 06시10분, 막차가 밤 24시00분에 출발하며, 막차가 상현역3번출구 정류소에 도착하는
밤 24시50분에 야간운행을 모두 마무리하면 상현역3번출구에서 경기고속 광교차고지까지
공차회송을 실시하고 M4101번의 운행 일정을 모두 마무리합니다. 이 버스를 이용하는
승객들은 주로 수지신도시에서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승객들의 수요가 매우 높지만
이른 새벽에 출근하는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수요가 매우 높기 때문에 남대문시장 상인들의
일터와 삶터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2024년 새해에 '15년 수지신도시 주민들의 발'이 된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은
수지신도시를 넘어 상현동 사람들의 발이 될 수 있는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버스는 좌석을 모두 채우면 입석 승차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다음 차량을 이용해야 하는
아쉬움을 감내해야 하는 만큼 용인특례시의 대표적인 발로 주목받고 있는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이 상현동 사람들과 수지신도시 사람들의 중요한 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이야기가 준비한 대기획은 여기서 마칩니다.
'수지신도시 주민들의 발' 광역급행버스 M4101번이 평일 출근시간대 한성아파트 출발 차량을
투입하는 이유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
'버스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기획] "15년 분당의 발" 경기도 광역급행버스 M4102번이 평일 출근시간대 이매촌한신아파트 출발 차량을 투입하는 이유는? (0) | 2024.01.26 |
---|---|
[대기획] '14년 일산의 발' 서울시내버스 700번이 서울 도심을 통과할 때 서울역을 통과하지 않는 이유는? (0) | 2024.01.20 |
[특별기획] "19년 서울의 발" 서울시내버스 402번이 기점을 수서역에서 장지공영차고지로 연장된 사연은? (2) | 2023.12.23 |
[대기획] 동대문패션타운 상인들의 일터와 삶터를 연결하는 서울시내버스 507번의 멋쟁이들이 만들고 싶은 자화상과 일상 생활 (0) | 2023.12.09 |
[대기획] "15년 의왕의 발" 서울시내버스 441번이 고천을 떠나 월암동으로 기점을 연장한 사연은? (2) | 2023.1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