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는 2월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우리카드 VS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수원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서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인 타이스와 서재덕을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하는 해법을 알아보고 우리카드가 가장 먼저 경계해야 할 경계 대상 1호인 타이스와
서재덕의 공격을 봉쇄할 수 있는 방법들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남자 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은 지난 1월31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5라운드 삼성화재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세트스코어 3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승점 3점을 추가하면서 승점 47점을
기록하여 16승을 올리고 승점 44점을 기록한 2위 대한항공의 추격을 한번에 뿌리쳤습니다.
반면 5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전력은 아직 중하위권에 머무르고 있지만 1200블로킹의 신기록을
달성한 "배구계 허재" 신영석이 기준기록상 서브 300득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는 만큼
미들블로커 포지션 중 유일하게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는 신영석 선수가 서브 득점 하나를
채워 300득점의 목표 달성에 도달을 할 수 있는지 배구전문가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전력의 경우 권영민 감독이 정장 차림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는 것은 당연하지만
아시아쿼터 리베로 료헤이가 햄스트링 부상을 딛고 같은 포지션의 리베로 장지원과 함께
후방에서 그물같은 수비를 책임져야 하는 만큼 료헤이와 함께 출전하는 리베로 장지원도
친정팀 우리카드를 상대로 수비는 물론 서브리시브도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지 수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입니다.
교체 선수로 출전하는 왼손잡이 아포짓 스파이커 주장 박철우는 개인 역대 최초 6600득점의 신기록을
달성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그의 기록이 더 이상 깨기 불가능한 기록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그가 주전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보기에는 어려울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렇지만 5라운드 첫 승으로 가벼운 출발을 다시 시작한 우리카드는 주전급 아포짓 스파이커 2명을
골고루 투입하는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습니다.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마테이가 제대로 안될 경우에는
원 포인트 블로커 잇세이 오타케를 아포짓 스파이커로 투입시켜 상대의 공격을 봉쇄하는 작전을
사용하는 해법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잇세이 오타케는 201cm의 큰 신장을 기반으로 미들블로커와
아포짓 스파이커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멀티플레이어로 타점 높은 공격력과 블로킹 높이까지 갖춘 만큼
우리카드의 막강한 높이를 통해 상대 팀의 공격을 봉쇄할 수 있는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미들블로커진들의 막강한 높이를 통해 한국전력 선수들의 공격을 한번에
봉쇄하여 상대 팀이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하게 속공을 많이 하고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의 막강한 높이를
통해 한국전력 선수들의 공격을 철벽블로킹으로 차단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진들의
막강한 높이를 활용하여 한국전력 선수들의 공격을 블로킹 높이로 막아야 하는 전술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오는 2월4일 낮 14시 수원에서 격돌하는 우리카드와 한국전력의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남자부
원정 경기는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이 V리그 남자부 역대 사령탑 최초 최다승의 신기록인 290승에 도전하는
만큼 우리카드가 연승을 계속 이어갈 수 있는지 결과를 지켜봐야 합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