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배구 스페셜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발리볼 리포트 시간에서는 '감독 공석'이 진행되고 있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이번 2024 FIVB(국제배구연맹)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의 첫번째
상대팀인 중국과 격돌하고 중국전 경기에서 어떻게 전술을 구사할 수 있는지 국제배구 스페셜이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발리볼 리포트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이번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게
국제대회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2024 FIVB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에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내년(2025년)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 대회에 잔류할 수 있는지
발리볼 리포트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2024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VNL) 첫 상대는 중국입니다.
국제배구연맹은 2024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일정을 발표했습니다. 한국은 올해도 일정이 만만치
않습니다. 이번 국제대회에 출전하는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의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2024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는 브라질, 미국 원정을 마치고 일본으로 향합니다.
먼저 한국은 오는 5월15일부터 5월20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 있는 마나카나지뉴 경기장에서
1주차 4경기를 치르며, 중국전을 시작으로 홈팀인 브라질, 도미니카공화국, 태국과 차례대로
격돌합니다.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미국 알링턴에서 2주차 4경기를 치르며, 한국은 불가리아, 폴란드,
튀르키예, 캐나다와 차례대로 격돌합니다.
3주차는 일본에서 개최되고 한국은 6월12일 한일전을 시작으로 프랑스, 이탈리아, 네덜란드와
3주차 경기를 치릅니다.
올해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 예선 라운드까지 적용된 랭킹 순위에 따라 파리올림픽 본선
진출팀이 가려지며, 파리올림픽 전초전이기도 하는 2024 FIVB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
대회는 이 대회에 시선이 집중되고 있는 만큼 16위를 기록한 최하위팀만 챌린지컵으로
강등됩니다. 16위를 기록한 최하위팀은 발리볼 FIVB 챌린지컵 국제대회로 밀려 FIVB
챌린지컵 대회에서 다시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경쟁을 치르게 됩니다.
이 가운데 한국은 지난해 가을 2023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 12전 전패와 파리 올림픽
예선전 전패 및 아시안게임 노메달 성적 부진으로 인한 책임을 물어 세자르 에르난데스
감독을 경질했으며, 아직 감독 자리는 공석입니다.
그러나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가 될 수 있는 2024 FIVB 발리볼 여자
네이션스 리그 대회에서 한국 여자배구대표팀이 만약에 12전 전패의 수모를 당할 경우
국제배구연맹의 결과에 관계없이 FIVB 발리볼 챌린지컵으로 밀려나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배구 스페셜이 특별기획으로 만든 발리볼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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