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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 한국 남자배구, 세계랭킹 23위로 4계단 하락

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 2011년 1월26일에 발표한 국제배구연맹 남자배구 세계랭킹 

순위에서 한국 남자배구가 세계랭킹 23위로 4계단 하락하여 10위권 밖으로 밀려나면서 20위권대로 

추락한 원인들을 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에서 다시 한번 살펴봅니다. 

 

한국 남자배구가 최근 국제대회에서 이렇다할 성적을 거두지 못해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에서 

10위권 밖으로 밀려났습니다. 

 

국제배구연맹이 최근 발표한 남자부 세계랭킹에서 한국은 23위로 종전 19위에서 네 계단 떨어져 

20위권대로 하락했으며, 지난 2010년 초반까지 세계 16위였던 한국은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12전 전패의 초라한 성적표를 받는 등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한국은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에서 

대회 3연패 목표 달성에 실패하여 동메달 획득에 그치면서 아시안게임 성적은 랭킹 환산 점수에 

반영되지 않는 대신 랭킹 점수가 빠진 유럽과 남미 국가들의 순위 변동으로 한국은 20위권으로 

추락했습니다. 

 

아시아 국가 중 중국이 11위를 유지했고, 일본이 14위, 이란이 19위로 한국보다 높았습니다. 세계 최강 

브라질이 부동의 세계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러시아, 세르비아, 쿠바, 미국이 2~5위에 자리를 

잡았습니다. 

 

한국 여자배구는 종전 19위에서 18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브라질이 세계 1위를 굳게 지킨 가운데 

아시아 국가로는 일본이 3위로 가장 높았고 중국 6위, 태국 14위 순이었습니다. 

 

다시보는 국제배구,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