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배구논평에서는 오늘 종료된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을 3대 1로 완파하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한 남자프로배구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의 눈물겨운
역대 최초 컵대회 첫 우승 성공 과정을 오늘의 배구논평에서 분석합니다.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은 경기도 안산시를 연고지로 두고 안산상록수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프로배구 남자부 제6구단으로 지난 2014~2015시즌, 2015~2016시즌 V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하면서 두 차례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했습니다. 두 차례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한 OK금융그룹은 경기도
안산시를 배구도시로 승격하여 연고 지역인 경기도 안산시의 사회 공헌에 기여하는 큰 공헌을 이루고 지역 사회
활성화에 기여하는 큰 공헌을 이루었습니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시절 당시 지난 2015년 7월에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열린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우리카드에게 1대 3으로 완패하여 OK저축은행이 우리카드에게
KOVO컵 프로배구대회 첫 우승을 빼앗기는 쓴 잔을 마시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리고 OK저축은행은 지난
2019년 전라남도 순천시에서 열린 순천 MG새마을금고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첫 우승 재도전에
나섰지만 대한항공에게 0대 3으로 완패하여 다시 한번 쓴 잔을 마시게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그렇지만
OK금융그룹은 지난 2021년 8월에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열린 의정부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우리카드와 6년만에 다시 격돌했지만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에게 컵대회 우승을 다시 뺴앗기면서
준우승의 쓴 잔을 마시게 되는 아픔을 겪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OK금융그룹은 올해부터 석진욱 감독과 작별을 결정하고 일본 출신 배구 지도자 오기노 마사지 감독을
새 감독으로 영입하여 봄 배구 진출을 위한 새로운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
출전한 OK금융그룹은 2년만에 결승진출에 성공하여 첫 우승 재도전에 나서기 위해 모든 선수들을 골고루
기용하기로 결정을 내리고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상대 팀의
전술을 공략하는 작전을 진행했습니다.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 경기는 OK금융그룹이 삼성화재를 3대 1로 완파하고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컵대회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OK금융그룹이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컵대회 우승을 차지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OK금융그룹은 이번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컵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여 컵대회 최초로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경기 종료 후 코트에서 바로
시상식이 진행됐습니다.
컵대회 준우승팀 삼성화재와 컵대회 우승팀 OK금융그룹의 시상이 진행되고 개인상 시상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MVP는 OK금융그룹 신호진이 최우수선수로 선정되면서
OK금융그룹의 컵대회 첫 우승을 견인했습니다. 신호진은 기자단 투표 31표 중 27표를 얻어 4표를 얻은
팀 동료 차지환을 제치고 이번 컵대회 최우수선수로 선정되었습니다.
준우승팀에서 선정하는 MIP(기량발전상)의 수상자는 삼성화재 박성진 선수가 선정되었습니다. 박성진
선수는 기자단 투표 31표 중 24표를 획득하여 5표를 획득한 신장호와 1표를 획득한 김정호, 노재욱을
제치고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MIP상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자신의 이름과
가치를 널리 알린 선수에게 주어지는 라이징스타상은 OK금융그룹 이진성 선수가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심판상은 최성권-용동국 심판이 이번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심판상을 받게 됐습니다.
구단 역사상 첫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OK금융그룹의 사상 첫 컵대회 우승은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 잊혀지지 않을 만큼 고무적이며 배구팬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다시 한번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OK금융그룹의 구단 역사상 최초의 컵대회 첫 우승을
견인한 일본 출신 외국인 감독 오기노 마사지 감독과 OK금융그룹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우승 축하 인사를 보내며,
2023 구미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아쉬운 준우승을 차지한 삼성화재 김상우 감독과 삼성화재
선수단 여러분들에게 위로의 인사를 보냅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