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이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로 이적한 FA 나경복 보상 선수로
미들블로커 박진우를 지명하면서 2022~2023시즌 약점 중 하나로 꼽혔던 미들블로커의 견고하고 두꺼운 높이를 강화하기
위해 KB손해보험의 미들블로커 박진우를 선택했습니다.
FA A등급(연봉 2억5000만원 이상)에 속한 나경복을 영입한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는 한국배구연맹의 FA 규정에 따라
지난 시즌 나경복 선수의 연봉인 4억5000만원의 200%인 9억원과 박진우를 나경복의 당시 소속팀인 우리카드에
보상하면서 우리카드가 보상 선수 1명을 선택하게 되었으며, 나경복이 지난 2023년 4월24일부로 상근예비역으로 군에
입대하여 2024년 10월에 제대함에 따라 그의 계약은 2023~2024시즌부터 본격적으로 발효될 예정입니다.
박진우 선수는 지난 2012~2013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2순위로 아산 러시앤캐시 드림식스
배구단에 지명된 이후 아산 우리카드 한새 배구단을 거쳐 서울 우리카드 위비(現 서울 우리카드 우리WON)
프로배구단에서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다가 2017년 4월24일부로 상무에 입대했으며, 2019년 1월23일 제대와 함께
원 소속 팀으로 복귀한 박진우는 동년 5월에 우리카드와 KB손해보험의 3대 3 맞트레이드 실시로 인해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에서 4년동안 주전 미들블로커로 활약하다가 나경복이 우리카드를 떠나 KB손해보험으로
이적하면서 나경복 보상 선수로 우리카드에 지명되어 다시 친정팀인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으로 컴백하게
되었습니다.
4월24일부로 우리카드 선수단에 합류한 박진우는 "4년만에 친정팀으로 다시 컴백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우리카드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견고하고 두꺼운 블로킹 높이를 보강하기 위해 직접 지명해주신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보상 선수 지명 소감을 전했습니다. 서전트점프 70cm와 스파이크높이 340cm,
블로킹 높이 327cm를 갖춘 박진우 선수는 지난 4월22일 KB손해보험 배구단의 코칭스태프와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우리카드 배구단으로 복귀하면서 팀 훈련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4월에 종료된 도드람 2022~2023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3위에 올라 두 시즌 연속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준플레이오프 한국전력전 경기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쳐 1대 3으로 분패하여
두 시즌 연속 최종 4위로 시즌을 마감하게 됐습니다. 우리카드가 이번 시즌 준플레이오프에서 무기력한 플레이를
펼치게 되자 화가 난 서울 시민들은 경기가 끝나자마자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감독 조기 교체해라!!",
"외국인 감독 영입해라!!", "우리카드 수비 너무 약하다!!"라며 인격모독을 퍼부었고, 일부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의
신영철 감독에게 "이기는 배구 안할려면 감독직 그만 둬라!!", "지는 배구 할려면 감독직 그만 둬라!!", "우리카드
이기는 배구 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신 감독에게 인격모독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우리카드는 지난 2023년 1월31일에 열린 KB손해보험전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모두 이기고도 3세트와 4세트,
5세트에서 쉽게 이길 수 있는 기회를 놓치게 되자 경기 끝나고 화가 난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신 감독 조기 교체해라!!", "외국인 감독 영입하라!!", "우리카드 수비 너무 약하다"라며 인격모독을 퍼부었고, 이어 서울
시민들은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에게 "이기는 배구 안할려면 감독직 그만 둬라!!", "지는 배구 할려면 감독직 그만 둬라!!",
"우리카드 배구단이 이기는 배구 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에게 인격모독을 퍼부었습니다.
이어 지난 2023년 2월3일 삼성화재전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0대 3으로 완패하자 경기가 끝나고 화가 난 서울 시만들은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에게 "신 감독 조기 교체해라!!", "외국인 감독 영입해라!!", "우리카드 수비 너무 약하다!!"라며,
인격모독을 서슴치 않게 퍼부었고, 일부 서울 시민들은 신영철 감독에게 "이기는 배구 안할려면 감독직 그만 둬라!!",
"지는 배구 할려면 감독직 그만 둬라!!", "우리카드 배구단이 이기는 배구 안하면 가만두지 않겠다"라며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에게 서슴치 않는 인격모독과 폭언을 퍼부었습니다.
결국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과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서울 시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고, 서울 시민들의 불만 폭발이
계속 이어지자, 우리카드 배구단 관계자들은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우리카드 배구단의 서울 시민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방법을 끊임없이 연구했습니다. 우리카드는 크로아티아 국가대표 출신 레오 안드리치가 오른쪽 무릎 파열 부상으로
더 이상 뛸 수 없게 됨에 따라 콜롬비아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아가메즈를 대체 선수로 영입해야 하는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미들블로커 김재휘가 대동맥류 이상으로 시즌 아웃 처리 되면서 대동맥류 수술과 함께 재활
치료에 들어가면서 우리카드 미들블로커의 전력이 약화되고 결국 김재휘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현대캐피탈에서
뛰고 있는 205cm의 최장신 미들블로커 박준혁 선수를 영입하여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전력을 보강했습니다.
지난 4월24일부터 선수단 팀 훈련에 들어간 우리카드는 대동맥류 수술을 받고 재활 치료를 무사히 마친 미들블로커
김재휘가 컴백하고 나경복 보상 선수로 지명된 미들블로커 박진우가 동시에 합류하면서 다음 시즌 팀 우승을 위한
팀 전력을 보강하기 위해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진행했습니다.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 포지션의 선수들 키가 매우
높기 때문에 우리카드의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평균 신장이 2m대에 이르고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의 평균 신장이
198cm에 이르기 때문에 V리그의 다른 남자부 구단 평균 신장보다 더 높은 평균 신장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평균 신장이
198cm에 이르는 우리카드는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신장이 매우 높기 때문에 박진우(198cm), 장준호(197cm),
김완종(197cm), 최석기(200cm), 김재휘(201cm), 이상현(201cm), 박준혁(205cm)을 비롯한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높이가
평균 2m대에 이르는 만큼 다음 시즌에는 우리카드가 미들블로커 선수들의 견고하고 두꺼운 블로킹 높이를 앞세워
첫 우승을 완성할 수 있는지 배구전문가들의 많은 관심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지만 우리카드는 지난
2019~2020시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목을 잡는 바람에 조기 종료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프로배구 경기에서
서울 우리카드 프로배구단이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있는 만큼
다음 시즌인 2023~2024시즌 프로배구 경기에서 우리카드가 챔피언결정전 진출로 안타까운 사연의 한을 풀 수 있는지
배구팬 여러분들과 배구전문가들이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의 배구논평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