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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는 지난 2020년 3월23일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조기 종료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안타까운 사연을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에서 만나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1위로 선두를 달리면서 

챔피언결정전 진출이 눈앞에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발목을 잡으면서 진행되고 있는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19~2020 V리그가 2020년 3월23일부로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남자프로배구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조기 종료된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우리카드는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움을 삼켜야 했습니다. 

 

창단 첫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움을 삼켰던 우리카드는 대한항공과 

현대캐피탈의 양강 체제로 굳어지던 남자배구에 신선한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올 시즌 우리카드가 1위에 오를 것이라고 

예상한 배구팬들이 과연 얼마나 될까요? 우리카드는 창단 첫 10연승의 신기록 달성과 함께 창단 첫 정규리그 MVP 

배출까지 '창단 첫'이라는 수식어가 끊이지 않았던 역사적인 시즌이었습니다. 장충체육관을 홈경기장으로 사용하는 

우리카드는 올 시즌 남자부 최다 관중 1위를 포함해 5경기 중 4경기를 우리카드가 차지할 정도로 성적만큼 흥행 몰이도 

뜨거웠습니다. 

 

우리카드는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1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했습니다. 10연승 달성 

노하우도 10연승까지 상승세를 이어간 원동력으로 펠리페의 파괴력을 빼놓을 수 없습니다. 펠리페는 '코로나19' 여파로 

가족이 브라질로 출국한 이후 끝까지 남아 우승을 향한 강력한 염원을 드러내며 팀에 확실히 녹아들어간 모습을 

보였습니다. 리베로 이상욱은 뛰어난 수비로 공격수들을 뒷받침하고 고졸 신인 리베로 장지원은 리베로 이상욱이 

대표팀 차출로 잠시 자리를 비울 때마다 상대 팀의 공격을 받아내는 수비와 완벽한 서브리시브로 팀의 소방수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신영철 감독의 중점적인 지도를 받은 주전 세터 노재욱은 빠르고 정교한 토스로 나경복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습니다. 방출의 아픔을 딛고 속공 2위에 오른 센터 최석기와 주장 윤봉우가 보여준 노장의 품격도 우리카드를 

1위로 견인하는 견인차 역할을 담당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올 시즌 25승7패, 승점 69점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했습니다. 삼성화재와 한국전력을 상대로 5전 전승, 

심지어 3위 현대캐피탈에 5승1패를 거둔 우리카드지만 유독 상대 전적에서 열세에 놓인 팀은 2위 대한항공과 대결에서 

우리카드의 2승3패 열세가 아쉬운 부분. 우리카드의 무서운 패기가 노련한 대한항공만 만나면 흔들리기 시작합니다. 

 

우리카드의 11연승 도전을 막아세운 것도 대한항공이었습니다. "미리 보는 챔피언결정전"인 2020년 2월9일 경기는 

우리카드에 커다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다음 시즌 챔피언에 도전하는 우리카드가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반드시 

넘어야 할 상대도 대한항공일 것입니다. 

 

우리카드는 FA 최대어 나경복이 가장 먼저 잔류했고 센터 이수황이 대한항공으로 이적하게 됨에 따라 센터 장준호를 

영입하면서 이수황의 이탈 공백을 메웠습니다. 올 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우리카드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이 많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우리카드는 2020년 4월7일 V리그 

시상식에서 가장 먼저 남자부 정규리그 1위팀 상금 1억2000만원을 보너스로 얻었지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마음 아픈 정규리그 우승 트로피를 안아야만 했습니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우리카드의 안타까운 사연에 관련된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의 말을 들어봅니다. 

 

박기원 前 대한항공 감독- 

우리카드가 달아나지 못하게 점수 차를 좁히기 위해 총력을 기울었지만 프로배구 시즌이 조기 종료되는 바람에 

우리카드의 승점(69점)을 넘지 못한 것이 아쉽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우리카드의 안타까운 사연은 배구팬들이 많이 공감하는 만큼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삼킨 우리카드에게 우선 먼저 양보해야 하는 것이 마땅하다. 

 

최태웅 현대캐피탈 감독- 

우리카드의 안타까운 사연에 대해 천안 팬들도 공감을 함께 나누는 것이 중요하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우리카드의 안타까운 사연은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이슈로 생각해야 한다.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삼킨 우리카드에게 우선 

먼저 양보해야 하는 것이 V리그 남자부 감독들 모두 가장 마땅하게 생각하는 결과가 되었으면 한다. 

 

석진욱 OK저축은행(現 OK금융그룹) 감독-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을 듣고 배구팬들의 

안타까움이 더했다.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삼킨 우리카드에게 우선 

먼저 양보해야 하는 것을 가장 마땅하게 생각하는 결과로 마무리했으면 한다. 

 

신진식 前 삼성화재 감독-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은 V리그에서 지울 수 없는 

역사로 생각해야 할 때가 왔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삼킨 

우리카드에게 우선 먼저 양보해야 하는 만큼 이 내용이 가장 마땅한 결과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권순찬 前 KB손해보험 감독- 

우리카드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은 V리그를 사랑하는 

배구팬들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결과가 되었으면 한다.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삼킨 우리카드에게 우선 먼저 양보해야 하는 것은 당연한 결과로 마무리되었으면 한다. 

 

장병철 한국전력 감독- 

먼저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했던 우리카드의 안타까운 사연을 우리 선수들도 한번 

헤아릴 수 있는 시간으로 생각하겠다.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고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한 안타까움을 삼킨 

우리카드에게 우선 먼저 양보해야 하는 일은 V리그 남자부 감독들의 의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다시보는 V리그, 어제의 오늘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