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대기획]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남긴 위대한 유산 그리고 선수들의 투혼

배구이야기가 대기획으로 준비한 V리그 대기획에서는 지난 4월17일에 종료된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에 1대 3으로 역전패하여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V리그 역사를 

남긴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과 V리그에서 남긴 위대한 유산, 

선수들의 투혼을 V리그 대기획에서 만나봅니다. 잘 싸우고도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달성한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남긴 과정들을 만나봅니다.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지난 4월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1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상대팀 선수의 갑작스런 범실로 

26대 24로 이기면서 기선을 제압했지만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에게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역전패하여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는 V리그 남자부 최고 성적을 달성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챔피언결정전에서 1차전과 

3차전을 먼저 이기고도 챔피언결정전 우승이 눈앞에 보이긴 했지만 대한항공의 반격과 정지석 요스바니 임동혁의 

공격 트리오가 살아나면서 챔피언결정전 2차전과 4차전에서 대한항공에게 승리를 내주며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기 

시작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첫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 임동혁의 갑작스런 범실로 26대 24로 이기면서 기선을 

제압했지만 2세트는 세 차례 듀스 접전 끝에 최석기의 속공 범실로 대한항공에게 점수를 내주면서 세트스코어 1대 1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립니다. 대한항공은 3세트에서 두 차례 듀스 접전 끝에 27대 25로 승리를 거두고 세트스코어 

2대 1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4세트에서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의 외국인 선수 요스바니의 스파이크서브가 상대 팀의 

수비를 무너뜨리면서 점수 차가 7~8점 차로 벌어졌고 4세트 17대 24 챔피언십 포인트 상황에서 우리카드 알렉스의 

스파이크서브가 바깥으로 나가면서 4세트를 17대 25로 내주고 세트스코어 1대 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아쉬운 준우승에 

그친 우리카드는 V리그 남자부 최고성적인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으로 V리그의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으며, 

알렉스와 최석기, 나경복의 공격 트리오가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스러운 것은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에서 알렉스가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것이 고무적인 결과로 남게 

되었지만 우리카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은 V리그 남자부 최고 성적의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며 대한항공과 

함께 V리그에서 경쟁할 수 있는 최고의 강팀으로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리카드는 3년 전부터 현역시절 국가대표 부동의 

월드세터로 세계 배구를 지배했던 신영철 감독을 처음으로 영입한 이후 도드람 2019~2020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우리카드의 창단 첫 정규리그 10연승의 대기록을 달성하여 V리그의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프로배구 시즌인 도드람 2019~2020 V리그가 지난해 3월23일에 조기 종료되면서 정규리그 

1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이루지 못했던 안타까운 사연들이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카드는 

가장 먼저 첫번째로 정규리그 1위팀 상금 1억2000만원을 처음으로 얻고 정규리그 1위 트로피를 처음으로 얻으면서 

연고 지역인 서울특별시를 배구중심도시로 환골탈태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2020년 V리그 시상식에서 신영철 

감독이 감독상을 차지하고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와 함께 남자부 페어플레이상을 공동으로 차지하여 

선수들의 투혼이 담긴 페어플레이를 선보였습니다. 그리고 레프트부문 베스트7에 선정된 나경복 선수가 남자부 

정규리그 MVP를 차지하여 우리카드의 남자부 정규리그 1위를 견인했습니다. 우리카드는 2020년 외국인 선수 

트라이 아웃에서 브라질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펠리페와 아름다운 작별을 결정하고 포르투갈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알렉스를 지명한 이후 윙스파이커로 활약하는 나경복을 아포짓 스파이커 포지션으로 변경하는 전술 

작전을 만들었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해 10월17일에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개막전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1세트와 2세트를 대한항공에게 내주면서 위기에 몰리다가 3세트와 4세트를 따내면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지만 5세트에서 대한항공의 높은 블로킹벽을 감당하지 못하고 아쉽게도 2대 3으로 패하면서 연고 지역인 

서울 시민들과 서울 배구팬들에게 아쉬움을 남기게 되었습니다. 첫 라운드에서 불안한 출발을 보인 우리카드는 세터 

하승우가 좋은 활약을 보여주지 못해 신영철 감독에게 욕을 먹어야 했고, 3라운드부터 알렉스의 활약을 앞세워 다시 

살아나기 시작하면서 상위권에 진입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승점 67점으로 정규리그 2위가 확정된 남자프로배구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은 지난 3월29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6라운드 

대한항공 VS 우리카드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에게 1대 3으로 역전패하여 대한항공에게 챔피언결정전 진출을 내주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을 2전 전승으로 제압하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루었습니다. 우리카드는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1차전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완파하여 기선을 제압했지만 2차전은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대한항공의 반격에 밀려 세트스코어 2대 3으로 패하여 승부를 원점으로 돌리게 됩니다. 3차전에서 우리카드는 

대한항공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기선을 다시 제압하면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눈앞에 두고 있었지만 4차전에서 

대한항공은 알렉스가 복통 증세로 빠진 우리카드를 3대 0으로 완파하면서 승부를 다시 원점으로 돌리게 됩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챔피언결정전 5차전 경기가 관중들의 가슴 졸이는 매 세트 접전이 가장 중요했습니다. 

 

우리카드는 지난 4월1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0~2021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5차전 우리카드 

VS 대한항공전 경기에서 첫 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대한항공 임동혁의 갑작스런 범실로 26대 24로 이기면서 기선을 

제압했지만 알렉스 최석기 나경복의 공격 트리오가 분전했음에도 불구하고 대한항공에 1대 3으로 역전패하면서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이루지 못하고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우리카드에게 없어서는 

안될 V리그 최고 성적인 만큼 우리카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은 V리그의 새로운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습니다. 한국배구연맹 조원태 총재와 신무철 사무총장은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 선수들에게 챔피언결정전 준우승팀 상금 5000만원을 전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우리카드 

선수들이 챔피언결정전에서 보여준 투혼은 연고 지역인 서울 시민들과 서울 배구팬들에게 큰 감동을 전달했으며, 

우리카드의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달성한 우리카드 신영철 감독은 "우리 선수들 졌지만 잘 싸웠다.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잘 싸운 우리카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는 한 마디를 먼저 전하고 싶다"라고 선수들에게 

한 마디를 전했습니다.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 트로피를 처음으로 얻은 우리카드는 신영철 감독과 3년 재계약을 결정하고 외국인 선수 

알렉스와 재계약을 맺었습니다. 그렇지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위해 잘 싸우고도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 선수들에게 다시 한번 위로의 인사를 보내며,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남긴 위대한 유산 그리고 선수들의 투혼은 연고 지역인 서울 시민들과 서울 배구팬들 

가슴 속에 영원히 기억될 것입니다. 

 

배구이야기가 대기획으로 준비한 V리그 대기획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창단 첫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을 차지한 우리카드가 V리그에서 남긴 위대한 유산 그리고 선수들의 투혼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