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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V리그 특별기획] 배구 지도자 이영택 감독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V리그 감독의 이중생활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V리그 특별기획에서는 V리그 감독의 이중생활로 V리그의 변화를 주도하고 있는 

배구 지도자 이영택 감독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V리그 감독의 이중생활을 배구이야기의 V리그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현역시절 대한항공 남자배구단에서 부동의 센터로 활약했던 이영택은 202cm의 큰 키를 이용한 타점 높은 속공공격과 

블로킹 높이로 남자프로배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높이를 지배했습니다. 한양대학교 선수 시절에는 1997년 

2월에 종료된 한국배구 슈퍼리그에서 베스트6에 선정되고 1999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배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미들블로커로 활약했습니다. 문일중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를 졸업한 이영택은 지난 

2000년 12월 대한항공 남자배구단에 입단하여 2003년 5월에 공익근무요원으로 군에 입대하다가 2005년 7월 

소집해제와 함께 제대하면서 원 소속팀인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의 센터로 복귀했습니다. 이영택 감독이 

선수 시절에 몸을 담았던 대한항공은 2006~2007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에 밀려 아쉽게도 최종 3위에 그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2008년 4월에 종료된 2007~2008시즌 프로배구 V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대한항공은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다가 역전극을 펼친 현대캐피탈에 밀려 아쉽게도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지 못하는 아쉬움을 감수하게 됩니다. 

 

이영택 감독이 선수 시절에 몸을 담았던 대한항공은 2009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세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나, 플레이오프에서 삼성화재에 밀려 아쉽게도 최종 3위로 마감하게 

됩니다. 대한항공에서 부동의 센터로 활약했던 이영택은 2009년 5월에 결혼하고 잠시 은퇴하여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에서 전력분석관으로 근무하다가 2010~2011시즌 프로배구가 시작되기 직전 신영철 감독이 센터진 보강을 위해 

그를 설득하면서 이영택은 다시 프로배구 V리그 코트로 복귀합니다. 이영택이 선수 시절에 몸을 담았던 대한항공은 

2011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0~2011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사상 최초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처음으로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하는 대기록을 달성하지만 챔피언결정전에서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의 기세에 밀려 

한번도 못 이기고 4전 전패로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영택 감독이 몸을 

담았던 대한항공은 NH농협 2011~2012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을 2전 전승으로 완파한 대한항공은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성화재에 밀려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이영택 감독이 선수 시절에 활약했던 대한항공은 2013년 3월에 종료된 NH농협 2012~2013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합니다.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을 2전 전승으로 완파하고 역전으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에 밀려 아쉽게도 세 시즌 연속 챔피언결정전 준우승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합니다. 그러나 인천 대한항공 점보스 배구단에서 야전사령관으로 활약하고 있는 월드세터 한선수가 시즌 도중 

군에 입대해야 하는 날벼락을 맞은 대한항공은 2014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3~2014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정규리그 3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만 플레이오프에서 현대캐피탈의 반격에 밀려 아쉽게도 최종 3위로 

시즌을 마무리하게 됩니다. 대한항공 배구단의 미들블로커 이영택은 2014~2015시즌을 마지막으로 2015년 5월에 

서른여덟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화려하게 선수 생활을 마무리합니다. 29년 이상 정들었던 배구 인생을 

마무리하는 이영택은 배구 지도자로 제2의 배구 인생을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게 되고 여자프로배구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배구단의 수석코치와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 코치를 거쳐 지난 2019년에 대전광역시를 연고지로 두고 

있는 대전 KGC인삼공사 아리엘즈 배구단의 수석코치로 선임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2019년 12월6일, KGC인삼공사 여자배구단을 지휘하고 있었던 서남원 감독이 건강상 문제로 자진 사퇴와 

함께 스스로 물러나게 되자, KGC인삼공사는 서남원 감독의 빈 자리를 채우기 위해 이영택 수석코치를 임시 감독 

대행으로 선임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듬해인 2020년 2월21일, KGC인삼공사 여자배구단의 감독 대행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는 이영택 감독은 지금의 정식 감독으로 승격되면서 지금까지 KGC인삼공사 배구단의 감독으로 팀을 

지휘하고 있습니다. 

 

매년 프로배구 경기가 열리면 이영택 감독은 정장 차림으로 KGC인삼공사 배구단을 지휘합니다. KGC인삼공사가 

작전타임을 요청할 때 이 감독은 선수들을 부드럽게 지도하는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작전타임을 마칠 때 이영택 

감독이 "인삼" 하고 목소리를 크게 외칠 때 KGC인삼공사 선수들은 "날자" 라고 목소리를 크게 외칩니다. 그의 

지도력이 V리그 감독의 이중생활을 공감할 수 있는 만큼 차분하게 선수들을 지도하는 그의 부드러운 리더십은 

배구인들의 이중생활을 가장 많이 공감할 수 있는 중요한 결과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V리그 감독의 이중생활과 함께 선수들을 부드럽게 지도하는 그의 활약이 V리그에서 계속될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V리그 특별기획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배구 지도자 이영택 감독이 가장 먼저 공감할 수 있는 V리그 감독의 이중생활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