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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이야기

[V리그 특별기획] 배구스타를 넘어 배구해설위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김요한의 V리그 컴플렉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V리그 특별기획"에서는 배구스타를 넘어 배구해설위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배구스타 출신 배구해설위원 김요한이 보여줄 수 있는 V리그 컴플렉스를 배구이야기의 V리그 특별기획에서 

만나봅니다. 

 

배구스타 김요한은 부모님과 누나를 가족으로 두고 배우 강동원의 외모를 닮아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V리그에서 

주목을 받았습니다. 그는 광주광역시의 금호초등학교 5학년에 재학중인 1996년부터 배구부 감독의 권유로 배구를 

시작하여 상무중학교와 광주전자공업고등학교, 인하대학교를 졸업한 이후 인하대학교 3학년에 재학중인 2006년에 

국가대표로 발탁하여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에서 부동의 레프트공격수로 활약했습니다.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던 김요한은 201cm의 큰 키를 이용한 타점 높은 공격력과 강한 스파이크서브를 구사하고 

서전트점프 70cm, 스파이크높이 335cm, 블로킹 높이 326cm를 갖춘 만큼 여성 팬들이 많을 정도로 배구스타의 

위력을 과시하기 시작합니다. 김요한은 2006년 8월에 종료된 제17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최종 10위에 그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동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6강에 오르지 못하는 불운을 겪었던 아픔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김요한은 2006년 12월에 

종료된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중국을 3대 1로 완파하고 아시안게임 

2연패와 함께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병무청으로부터 병역을 면제받는 

큰 선물을 얻게 됩니다. 

 

김요한은 2007년 7월에 종료된 제18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최종 9위에 그치는 

아쉬움도 있었지만 동년 하반기에 일본에서 열린 월드컵 남자배구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윙스파이커로 

활약하지만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컵 남자배구 역대 최저 성적인 11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하지만 김요한은 2007년 하반기에 종료된 2007~2008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LIG손해보험에 입단하게 됩니다. 남자프로배구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에서 윙스파이커로 활약했던 

김요한은 2008년 4월에 종료된 2007~2008시즌 프로배구 남자부 정규리그에서 LIG손해보험이 최종 4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잊고 2008년 제19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윙스파이커로 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은 2008년 7월19일 밤(한국 시간) 러시아 한티만시스크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 

2008년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동유럽의 강호 러시아에 3대 2로 역전승을 거두고 

1승11패, 최종 13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김요한은 2008년 가을에 열린 AVC컵 남자배구대회 

첫 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준우승을 견인하게 됩니다. 

 

김요한 선수가 활약하는 팀인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2009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08~2009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에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4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김요한은 2009년 

4월에 종료된 2009년 V리그 시상식에서 기량발전상과 포토제닉상, 베스트 드레서상을 동시에 차지하여 V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베스트 드레서로 높은 인지도를 얻게 되고 동년 가을에 열린 제15회 아시아 남자배구 선수권대회에서 

인기상과 최우수 득점상, 최우수 서브상을 차지하게 됩니다. 김요한은 2009년 제20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월드리그 결승라운드에 오르지 못하는 아쉬움도 있었으나, 배구스타 김요한은 배구스타 

최초로 광고 모델로 등장하여 LIG손해보험 전속모델로 활약하지만 2010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09~2010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이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고 최종 4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요한은 2010년 7월에 종료된 제21회 월드리그 국제남자배구대회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이 12전 전패를 

기록하여 최종 16위, 최하위에 그치는 악재를 겪게 되고 동년 가을에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광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의 윙스파이커로 출전하게 됩니다. 그러나 대한민국 남자배구대표팀은 광저우 

아시안게임 남자배구 준결승전에서 숙적 일본에 2대 3으로 역전패하여 결승진출이 불발되고 결국 동메달 수상에 

그치게 되자 대한민국배구협회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경기에서 결승진출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어 신치용 감독을 

경질하는 조치를 내리게 됩니다. 김요한은 2011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0~2011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LIG손해보험이 사상 최초로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달성하게 됩니다.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던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대전 삼성화재 블루팡스 배구단에 밀려 최종 4위로 

마감하게 되고 2012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1~2012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최종 6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요한 선수가 주공격수로 지휘하는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2012년 8월에 종료된 

수원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LIG손해보험이 삼성화재를 완파하고 사상 처음으로 KOVO컵 

프로배구대회 첫번째 챔피언타이틀을 획득하게 되고 김요한은 2012 수원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결승전에서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의 사상 첫 KOVO컵 프로배구대회 우승을 견인한 공로를 인정받아 2012 수원 

KOVO컵 프로배구대회에서 남자부 MVP를 차지하게 됩니다. 김요한이 공격을 지휘하는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은 쿠바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오레올 까메호를 영입하여 재도약을 시도하지만 2013년 3월에 종료된 

NH농협 2012~2013 V리그 정규리그 남자배구 경기에서 최종 5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결국 

LIG손해보험은 외국인 선수 오레오 까메호를 보낸 이후 2014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3~2014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최종 순위 5위에 그치는 아쉬움을 맞이합니다. 아쉬움을 잊고 다시 시작하는 LIG손해보험은 

호주 국가대표 출신 외국인 선수 에드가를 영입하여 재도약을 위한 시동을 걸기 시작합니다. 그러나 LIG손해보험은 

2015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4~2015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최종 순위 6위로 마감하게 됩니다. 하지만 

2015년 6월 KB금융그룹이 LIG손해보험을 인수하여 KB금융그룹 계열사의 손해보험 회사인 KB손해보험으로 승격되고 

2015년 7월1일 구미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 배구단이 역사속으로 저물어가면서 구단 명칭도 남자프로배구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 승격되고 팀 명칭도 그레이터스에서 스타즈로 승격되는 변화를 시도하게 됩니다. 

 

김요한 선수가 공격을 지휘하고 있는 구미 KB손해보험 스타즈는 2015년 7월에 종료된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 

남자부 준결승전에서 서울 우리카드 위비 프로배구단의 조직력에 밀려 아쉽게도 1대 3으로 분패하여 결승진출을 

우리카드에게 빼앗기는 아쉬움을 맞이하게 됩니다. 김요한이 공격을 지휘하는 KB손해보험은 2016년 3월에 종료된 

NH농협 2015~2016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최종 순위 6위로 마감하게 되고 2017년 4월에 종료된 

NH농협 2016~2017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두 시즌 연속 최종 순위 6위로 마감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KB손해보험은 2017년 7월1일부터 10년 넘게 정들었던 연고 지역인 경상북도 구미시를 떠나 경기도 수도권의 

동북부 지역인 의정부시로 이전하고 홈경기장도 10년 넘게 사용했던 구미박정희체육관을 떠나 경기도 의정부시 

녹양동에 있는 의정부실내체육관으로 이전하여 구단 명칭도 남자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으로 

다시 승격됩니다.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배구단은 지난 2017년 6월19일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과 

2대 2의 맞트레이드를 진행하게 됨에 따라 김요한은 10년 이상 활약했던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를 떠나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現 남자프로배구 안산 OK금융그룹 읏맨 프로배구단) 배구단에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합니다. 

 

안산 OK금융그룹 러시앤캐시 배구단을 지휘했던 김세진 감독은 윙스파이커 김요한을 센터로 전향시키는 반짝 작전을 

펼치게 되고 미들블로커로 포지션을 잠깐 변경했던 김요한은 2018년 3월에 종료된 도드람 2017~2018 V리그 남자부 

정규리그 경기와 2019년 3월에 종료된 도드람 2018~2019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경기에서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배구단의 블로킹 높이와 속공공격을 주로 하는 미들블로커로 활약하여 2019년 4월에 프로배구 FA를 

취득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김요한은 FA 시장에 나왔지만 결국 계약에 모두 실패하고 원 소속 구단인 OK저축은행과 

계약을 맺지 못하고 2019년 5월, 서른넷의 젊은 나이에 현역 은퇴를 결정하게 됩니다. 아쉬움 속에 현역 은퇴를 

결정했던 배구스타 김요한은 모바일게임 회사 스노우파이프의 이사로 취임하여 기업인으로 제2의 배구인생을 

시작하고 2020년 8월부터 유튜브를 시작하여 유튜브 채널명인 "요한이의 호구생활"을 운영하게 됩니다. 그리고 

김요한은 2020년 10월부터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발령을 받아 동년 11월16일에 KBSN스포츠에서 방영된 

"스페셜V"에 패널로 출연했지만 지금은 배구스타 김요한이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배구 중계를 진행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김요한이 먼저 감내해야 할 부분들이 많습니다. 김요한은 매년 프로배구 시즌이 되면 프로배구 규정상 그의 

고향인 전라남도 광주광역시에 갔다올 수 없기 때문에 프로배구 시즌 기간 중 명절 기간에는 규정상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아쉬움도 모두 감내해야 합니다. 현역시절 "배구계의 강동원"으로 여성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김요한이 

KBSN스포츠 배구해설위원으로 제2의 전성기를 시작하는 만큼 기업인 겸 배구해설위원으로 제2의 배구인생을 

시작하는 김요한의 활약을 응원합니다. 

 

배구이야기가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V리그 특별기획"은 여기까지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배구스타를 넘어 배구해설위원으로 새로운 출발을 시작하는 김요한의 V리그 컴플렉스에 대해 아시는 네티즌 

여러분들이 있으면 댓글 많이 달아주시길 부탁드리며, 누리꾼 여러분들의 좋은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